이정도면 이민생활 나름 성공한것인가요?

  • #3400188
    웃삽맨 70.***.166.87 3547

    이민생활한지 15년이 되어가네요 어느새 4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가 되었네요
    그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시민권도 받고 아이들도 아주 좋은대학은 아니지만 나름 좋은 주립대에 입학했고요
    많은 빚을 지지않고 내집도 장만해서 모기지로는 한 9만불 정도 빚이 있네요.
    통장에 현금 5만불 정도 여유자금 모아두고 있고요.
    차도 아주 좋은 차는 아니지만 나름 멀쩡한 차 두대 굴리고 있습니다.
    많은 돈을 버는 직장은 아니지만 먹고살만한 급여를 받는 직장에 다니고 있고요.
    감사하게도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고 갈등없이 서로 잘 지냅니다
    이정도면 나름 미국생활 정착을 잘하고 사는것인가요?
    냉정하게 평가해서 어느정도인지 나이에 비해 아직 초라한 성적으로 이민생활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 Doug 144.***.28.139

      40대 중반에 얘들 다 대학 보내고, 건강하게 사시면 엄청 성공 하신것 입니다.

    • kb 54.***.196.172

      이정도면 나름 미국생활 정착을 잘하고 사는것인가요?
      본인께서 그리 생각하고 계시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사료됩니다.
      냉정하게 평가해서 어느정도인지 나이에 비해 아직 초라한 성적으로 이민생활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과유불급. 남에게 비추어지는 자신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의존하는 것은 독립된 자아의 관점으로 본다면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 sigbus 174.***.13.89

      굶지 않고, 큰 병으로 아프지 않고, 가족이 화목하게 산다면 행복할 이유는 넘쳐나는겁니다. 구지 액수를 들먹일거 없습니다. 몇십 밀리언 세이빙이 있어도 불행해지는건 아주 쉬워요. 가진 것에 감사하고 불안해하지 마세요.

    • 웃삽맨 205.***.143.5

      제가 생각하고 그리고 있는 삶을 살고 계시네요-

    • 1111 174.***.129.199

      부러운 삶을 살고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Abc 108.***.30.247

      이걸 남한테 물어본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 12 172.***.38.240

      우여곡절 겪으며 살아온 이민생활.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민자들의 생활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저런 마음 고생도 분명 많으셨을 겁니다. 자신도 잘하고 있다는 걸 알지만 누군가가 한 번쯤은 보듬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않고요.

      고생하셨습니다. 옆에 계셨으면 잘하셨다고 잘하고계신다고 어깨라도 두드려드리고 싶습니다. 네. 잘하고 계십니다.

    • 친절한 이웃 134.***.139.92

      저도 40대 후반이고 이민생활 12년입니다만, 님보다 대충 두배 정도는 경제적으로 더 이룬 듯 합니다.
      그런데 아마 이 사이트에는 10배 더 이룬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드는 생각은 남과의 비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님이나 저처럼 내 집이 있고 건강이 있고 내 차가 있으면 그 이후의 행복그래프는
      그냥 약간의 우상향이지 뭐 대단한 비상이 거기에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님도 저도 오늘 하루를 즐기고 만족하며 삽시다.
      이만하면 충분하고 여기서 더 움켜지려고 해도 뭐 그냥 대단한 것은 얻을 수 없습니다.

    • 지금 165.***.34.106

      글 보니깐 지금 본인 스스로 상황에 만족 하시는거 같은데 굳이 다른 사람이 평가가 필요한가요?

      행복의 기준이 주관적에서 상대적으로 가는 순간 행복은 사라집니다.

    • 캘리도리 67.***.75.194

      부럽습니다 행님

    • 인생선배 96.***.40.95

      평가받지말고 스스로 평가해보세요. 영화 “국제시장” 막판에 주인공 황정민이 방에 혼자 들어가 혼자 죽은 아버지에게 하는 말 진정한 인생 자평입니다. 한번 유툽 찾아보세요. 굳이 비교 평가 하고 싶다면 스스로 못한 사람들과 하면 자신이 얼마나 복 받았는지를 깨닫죠. 본인 글처럼 자신이 가진 것에 믿고 감사하면 된겁니다.

    • 12 172.***.35.216

      고생했다 잘하고있다 한마디만 하면되지.. 다들 얼마나 잘나셔가지고 가르치려드십니까. 글쓴님이라고해서 그걸 모르겠습니까. 본인들 생각하는거 남들도 다 생각합니다.

      • 지금 47.***.69.100

        지금 니가 말하는 것도 남들이 다 알고있다. 너는 뭐 잘났냐고 가르쳐드냐.

        • 12 172.***.35.172

          그래 나도 내가 이렇게 까지 쓸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간혹 너처럼 못배우고 자기잘난 맛에 사는 애들이 댓글 달기전에 한번쯤 더 생각하지 않을까하고 쓴건데.. 이후로 달리는 댓글들도 그렇고 괜한 오지랍이었구나 싶다. 수년전부터 이 사이트 분위기가 많이 비뀌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로마리오같은 애들 있을때가 차라리 그립다.

    • 172.***.109.65

      행님 마인드가 이미 성공햇습니다

    • giralcho 96.***.20.180

      스스로 이정도면 잘 했다 싶으면 성공한 겁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모든 사람들이 각각 다른 성공의 관점을 갖고 살기에 비교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 174.***.9.184

      Net 자산이 얼마나 되시는지요? 객관적으로 평가해드라겠습니다.

    • Ww 144.***.164.151

      그정도면 성공하셨다고 봐도 될거같습니다.
      저는 미국온지 6년차인데 모은돈도 별로없고
      40초반인데 결혼도 아직 못했네요
      얼마전에 영주권 받아서 이제 제대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 brad 24.***.244.132

        님도 성공입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 영주권을 받았으면….

    • 지나가다 207.***.198.198

      그 나이쯤 되셨으면 건강이 돈보다 더 중요하다는건 아실테고, 가족들 다 건강하셨으면 된거죠.

    • tomy 140.***.140.31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가 아닌 꼭 타인들에게 물어봐야 되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에게 제가 멋있게 보입니까? 하는 질문과 무슨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덧붙여,
      원글님의 질문이 순전한 양적기준에 의한 질문이시라면, 미국이민생활 실패하신것입니다.
      하지만, 삶이란것을 양적으로 환산할 수 있을까요?
      우린 사물이 아니라 사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