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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909:57:43 #3261941asdasd 104.***.42.5 11808
의대 혹은 치대 나오면 연봉 20만불씩 번다고 들었는데
학부 + 의대 or 치대 학비 론 금방 갚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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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안지고다녀서 잘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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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나름입니다. 이 질문은 돌려 말하면 사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냐고 묻는거와 같습니다. 20만불 받아 얼마 남냐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죠. 보통은 다른 빚도 있기 마련이고, 가족 상황도 영향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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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rd 204.***.13.252 2018-10-0910:22:30
적어도 쉽게 생각할 만큼 금방은 아닙니다.
금방 갚으려면 진짜 독한 마음 먹고 생활수준 무리하게 업그레이드 하지 말고 버는 돈 빚 갚는데 부어야 합니다. 근데 이게 쉽지가 않거든요.
주변에 허름한 차 몰고 다니면서 오래된 집에서 사는 닥터 몇 명이나 보셨나요…? 의사 되었겠다 차도 좀 바꾸고 그 동안 뒷바라지 한 가족 고생했으니 집도 새로 사고, 물건도 들여 놓고 여행도 가고. 친구들 만나면 닥터 집안이라 그래요, 체면도 세워야 겠으니 옷도 사고 가방도 좀 사고 -_-;; 뭐 이렇게 닥터 수준(?) 으로 소비를 늘이고 원금 추가로 안 갚으면 빚 정말 안 줄어 듭니다.
어차피 버는 돈 많이 들어오니 페이먼트 좀 늘어나는 거 별로 체감 안되거든요. 30만불 빚 있으나 35만 불이나 별로 차이 안나는 거 같고 생각하기로 일 조금 더 열심히 하고 갚으면 충분할 거 같거든요.
요는 학생 수준으로 생활 유지 하면서 빚 갚으면 금방. 닥터급으로 생활 수준 업그레이드 하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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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치를 많이해서 늦게 갚는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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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할떄까지 계속해서 갚는다고 보면 됩니다.
이건 주먹구구 계산해봐도 대강 나옵니다. 40만불짜리 집 모기지페이먼트가 30년상환으로 매달 페이먼트가 2천불 나오죠. 학자금융자 이율은 모기지보다 높기때문에 거의 3천불돈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연봉 20만불 되는 엔지니어분들 아실겁니다. 살림이 커지고 씀씀이가 늘어난 상태에서 한달에 2천불 세이브하기 불가능합니다. 의사가 되면 30대 초반인데… 65세 은퇴하기까지 일하는 30년동안 계속해서 갚는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의사 중에도 1년에 50만불 이상 가져오는 Ortho Surgeon 이나 특수한 스페셜티가 있는분들이 있고, 치과의사중에도 뛰어난 장사스킬로 비지니스를 어마어마하게 키우는 분들도 분명 계십니다. 그런데 소수의 성공스토리같은건 엔지니어링도 똑같습니다. 디렉터급 엔지니어가 되면 연봉40-50만불 찍기도 하고, CEO 가 되면 1년에 몇 밀리언씩 가져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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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나 치대 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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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치과 의사친구 있는데 KoreanBard가 적은 거처럼 아주 돈 잘 쓰고 다니지요. 휴가때마다 몇만불 쓰고 차는 S 클래스인데 술 먹다가 물어봤는데 나이 50인데 아직도 갑는다고 하네요. 한 20만불 남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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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graduate는 제외하고,
주립대 의대 4년 in-state tuition에 장학금 받아서 160k 정도 government loan 있었는데 residency 하면서 50k 갚아서 현재 110k정도 남아있구요.
hospitalist 하면서 이제 연봉 240k 정도 받기 시작했는데 주급으로 세후 대략 3.5k 정도 들어옵니다.
허리띠 졸라매면 1년만에 갚을 수는 있겠지만, 사람답게 살면서 이것저것 쓰면서 2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립대 의대 나오면 두 세 배 이상 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주급이 bi weekly인가요? 아님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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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not bi-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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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닥터와 덴티스트를 비교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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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에 메디컬 닥터랑 덴티스트 친구가 없나요… 개인병원 차리거나 더 공부해서 스페셜리스트 되거나 그런 루트를 제외한 그냥 병원 취직한 평범한 치과의사 초봉은 10만 초반입니다…그것도 캘리포니아에서.. 저기서 매달 2천불씩 론 갚고 나면 연봉 8만 수준.. 그리고 론은 20-30년씩 갚죠.. 중간에 뭐가 잘풀려서 연봉이 수십만불씩되도 사실 학비 론 이자가 낮다보니깐 론 갚을바에 그냥 그 돈 굴려서 돈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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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미국 생활이 돈을 saving 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연봉이 높아 봐야 생활 수준이나 올라갈 뿐 saving을 생각만큼 많이 못하는 경우가 많지 싶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평생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살았지 싶습니다. 생활수준은 모르겠고 돈 saving에 관한한 한국이 솔직히 훨씬 사정이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한국이 목돈이 없으면 살기 힘든 구조이니 그렇기도 하고 부동산 가치 상승이나 투자 정보 획득 측면에서도 훨씬 사정이 상대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한국이 빈부차가 심해 제 과거 주변인물들이 모집단을 대표할 수는 없겠으나 한국에선 주변에 재산이 10억 안되는 사람 거의 없었습니다. 그거의 몇배냐가 관건일 뿐이였습니다. 반면 미국에선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지 싶습니다.
그냥 순전히 개인 경험에 의하면 생활 수준이나 삶의 질은 미국이, 돈 saving 하는 기회는 한국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통계 근거 자료 제시할 능력 없습니다. 그냥 단순 경험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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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많이 사는 엘에이 뉴욕 뉴저지쪽 집값 보통 백만불입니다. 최근 이민 오신 분들이야 어려울수 있지만 예전에 이민오신 분들은 집한채만 있어도 10억 있는거예요. 그리고 미국내 한인은 미국인들 평균에도 못 미칩니다. 한국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과 비교하려면 미국에서 잘 나가는 백인들과 비교해야지요. 미국 백인들 중상층만 되도 한국 강남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할만큼 돈이 많아요. 미국 상위 1프로 연봉이 40만불입니다. 한국에선 아마 2억이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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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주변에 재산이 10억 안되는 사람 거의 없었습니다.”
거의 “왕년에 반장/부반장 안해본 사람 어딨어???” 하는거와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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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는 졸업후 군복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둥록금 나라에서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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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500이면 한달에 14000밖에안되나요. 제가ㅜ켈리 RN인데 한달에 만불세후로 버는데 넘 적네요. 제가듣기론 이만정도 번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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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오버타임 많이 뛰는 간호사나 의사초년생이나 버는게 비슷할지 모르지만 10년 20년후엔 적어도 2-3세배 차이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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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디 간호사가 할달 세후 만불 버나요?
제가 아는 분은 RN 하고 공부 더해서 Nurse Practitioner 하는데 세 전 10만불 받던데요..
제가 아는 다른 간호사분은 병동에서 일하는데 세전 7만불 받고요..-
세후가 10만이면 세전이면 적어도 15만 정도로 보는데요…
RN들 메디안 연봉 세전 6만 입니다. (혹시 마취간호사면 15만 가능할지도)
캘리나 뉴욕은 7만 이상 합니다.
물론 직장 경험에 따라 다르겠지요
NP나 메디언 연봉 10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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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 가세요. 의대학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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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레지던트 생활 끝내고 3년만에 갚았음. 많이 아끼고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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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병원들이 의사 recruit 할때 Loan repayment program 을 당근으로 제시합니다. 즉 의사들 loan 많아도.. 병원 취직할때 negotiation 잘 하면 병원에서 loan 다 갚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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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모가 30만불 정도 갚아주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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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치과의사 학교 연봉 글 왜케 자주올라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DN 인줄… -
치대의 경우는 최소 10억 원 이상 깨집니다.
최소 10억.학부 4년
+ 치대 4년
+ 레지던트 2~3년https://www.workingus.com/forums/topic/일반의사-치과의사의-roi/
‘의대’는 그나마 ‘치대’보다는 상황이 좀 더 낫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미국에서는 ‘의대’가 ‘치대’보다 훨씬 수준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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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 자제분도 미국 유학 와서 치과의사 됐는데, 총 10억 이상 깨졌다고 아주 죽는 소리 하더군요.
그 돈으로 차라리 강남 아파트 사들였으면, 경제적으로는 더 이득이었을 거라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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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들은 남들 일 하면서 돈 벌 때 엄청난 빚 져가면서 공부하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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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프로만 20만불 찍는다는거에서 웃고갑니다 ㅋㅋㅋㅋ 부들부들 하는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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