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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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174.***.137.6 2871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영주권 인터뷰가 잡혀서 신체검사 병원 정보 여쭤봤던 사람입니다 (그때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한 병원에서 하기로 예약 했습니다)
    제 인터뷰 날짜는 11월 초 라서 아직은 시간이 좀 있는 상태인데요,
    WorkingUs에서 ‘영주권 인터뷰’ 를 찾아서 글들을 전부 읽고는 있는데 도무지 감이 안 잡히는 문제가 몇개 있어서요. 이번에도 염치 불구하고 몇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의 인터뷰 장소는 Newark, NJ입니다.)
    저는 현재 stem opt로 전공 관련 미국 회사에서 일을 하고있고 이제 곧 스폰해주는 공장 (소위 닭공장이라고 하죠, EB3 비숙련입니다) 으로 내려가서 인터뷰 전 다만 일주일이라도 일을 하고 다시 올라와서 인터뷰를 볼 생각인데요,
    변호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제가 닭공장에서 일 하기에는 educated 된 사례라 일을 안 하고 인터뷰를 보면 거절 될 확률이 높다고 하셔서요.
    그런데 만약 인터뷰에서 ‘너는 왜 잘 다니던 전공 관련 회사를 다니다가 전공도 관련 없는 곳에서 일을 하려고 하느냐’ 라고 물으면 도대체가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미국에서 살고싶어서 영주권 스폰해주는 회사로 왔다고 하기에는 제가 처음 미국에 온게 대학을 가기 위한 F1비자를 받았는데 F1자체가 학업비자라 암묵적으로 미국에서 살지 않겠다는 전제하에 나오는 비자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될까봐 너무 걱정이 되어 잠도 안 올 정도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이게 문제가 될 줄 알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씁니다, 제가 2017년에 잠시 투잡을 뛰면서 그때 번 돈(현금)을 그때그때 은행에 넣는 실수를 했습니다…
    물론 세금보고 할 때는 회사에서 번 돈만 했기에 출처를 모르는 돈에 대한 (이건 제 추측입니다) 벌금으로 $1000 정도가 나왔고 물론 납부를 끝낸 상황입니다.
    원래는 하면 안되는 행동인거 충분히 인지했고 매우 반성하는 중입니다..
    이런 경우에 문제가 크게 돼서 거절까지 날 수 있을까요?
    변호사님은 인터뷰 날짜가 잡혔다고만 연락을 해오시고 가타부타 인터뷰를 도와주시려는 모습이 눈에 보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ㅠㅠ
    서류준비부터 예상질문까지 혼자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항상 이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과 조언 얻고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 aaaa 38.***.135.118

      F-1비자는 문제 안됩니다. 자기 전공 일 배우러 들어왔는데, 몇년 지내보니까 미국이 좋아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국에서 꿈을 펼치고자… 의 취지로 말하면 됩니다. 비숙련같은거 보통 왜 그 직업을 하고 싶어요? 같은거 물어보면 닭이 너무 잡고 싶어서, 커리어상 이점이라서 이런 소리 하는 사람도 없고 믿지도 않을겁니다. 제일 무난한 답변이 아메리칸 드림… 같은 거겠죠 아마.

      근데 stem opt로 아직까지 일하고 있는건 좀… 그리고 불법취업은 몇달 이상한거면 걸리면 답 없을걸요.

    • ma 100.***.249.41

      윗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고 마음이 덜컹 내려앉네요… 6개월정도 한것 같습니다.. 불법 취업 맞습니다
      정말 반성하고 있는데 시간을 되돌릴수가 없네요…

      • kk 173.***.148.88

        불법취업 정확히 몇일을 했는지 계산해 보세요. 불법취업 180일까지 구제가 가능합니다만, 그 이후 하루라도 불법노동은 안 됩니다.

    • K 23.***.110.172

      불법취업으로 cash deposit한것만 문제될것으로 보입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학생신분부터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도하고 지내다보니 미국에서 스폰서해주는 비숙련 일을 찾게됐고 관심이 가서 알아보다가 이 일도 해보고싶어서 지원하게됐다 이런식으로 굳이 위험요소가 될 말 안하고 돌려서 얘기하면 됩니다. 행여나 영주권 받고 영주할수있는 신분이 됐을때 그만둘거냐 유도식으로물어보면 차분하게 일 더해보다 생각할거다 이런식으로 받아치면 됩니다. 물론 어느정도 심증인 있겠지만 이렇게 말하면 괜찮을것같습니다 .

      문제는 불법취업한건데 우선은 걸리면 바로 거절되고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아실것같고요.
      근데 이민국에서 은행내역 뽑아오라고 하지않는이상 세금보고 따로 안했으면 cash deposit은 알지 못합니다.
      세금보고한거는 보게될텐데 벌금 낸 내역같은경우에는 잘 흘러가다가 물어보게될경우 어떻게 물어볼지에 따라 좀 문제가 될수도 있겠네요. 다시 말씀드리면 cash deposit은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지만 세금보고할때에 벌금낸 내역에 물어본다면 문제가 될수 있겠습니다

    • 전공 47.***.177.130

      전공 공부가 하면 할수록 나하고 안맞는다고 느낄 수 있으니까요. 미국에서의 직업이나 교육환경등이 좋아서, 그래도 이제껏 한 공부가 있으니 나에게 맞는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이어서 이것 저것 도전해 보고 싶다.

    • ma 100.***.249.41

      윗 두분 시간 내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6개월쯤이라고 했지만 아마 그 이상 했을거 같습니다… 제가 정확히 언제부터 일을 한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요(두군데에서 일을 했습니다) 인터뷰 노티스에 보면 은행 기록을 가져오라는 말은 없긴 하지만 텍스보고 한 종이는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현금디파짓은 제가 미국에 이모님이 살고계신데 용돈으로 받았다고 한다 쳐도 한두달 정도 일한 식당에서 받은 체크를 은행에 그대로 디파짓을 했습니다. 다행히(?) 디파짓을 한 은행은 지금 닫은 상태이고요(닫은 이유는 이 이유가 아니라 그 은행 atm을 쓰다가 강도를 당해서 그 이후로 닫았습니다) 현금만 디파짓한 은행은 아직 쓰는 중입니다

    • 저도 뉴왁 108.***.25.121

      인터뷰 앞둔 심정 너무 잘압니다…마지막 질문에 답변 드리자면….변호사가 준비를 안해준다면( 혹은 막바지에 해줄 수도) 이왕이면 빨리 챙겨갈 서류 다 준비해 놓으시고 예상질문 뽑아서 답변 적어보신 후 변호사 만나 컨펌받으세요. 인터뷰 일주일전부터는 매일 서류와 질문지 읽고 연습했어요. 얼마전 뉴왁에서 인터뷰 했어요. 제 생각에 나름 심각한 사안에 대해 준비 많이 했는데 묻지도 문제삼지도 않았어요. Good luck!

    • 12 75.***.221.230

      만약 불법취업으로 받은 체크를 입급시키고 거기에 대한 세금보고를 했다면 정말 구제할방법이 없는거고요.
      현재 합법적으로 일하고 있는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보고를 했다면, 문제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게 아니고
      인컴이 있기때문에 예전 기록까진 들춰보진 않을수도 있긴 합니다만..
      그리고 출처를 모르는돈에 대한 벌금은 도저히 모르겠네요…여지껏 저역시 출처없는돈을 입금해왔으나, 아무문제 없었거든요.

    • ma 100.***.249.41

      윗 두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분에 대해서 댓글을 쓰자면, 저도 도대체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생각해 봤는데 도저히 저 문제가 아닌 이상 벌금이 천불이나 나올 일이 없어서 혼자서 지레짐작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벌금은 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요

    • ma 100.***.249.41

      참고로 불법취업으로 인한 받은 체크는 세금보고가 안 된 것 같습니다만 제가 그걸 CPA 에게 맡긴 부분이라 확신하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 지나다 66.***.139.181

      벌금 부분은 회계사에게 물어보면 금방 알 수 있는데 왜 혼자 고민하세요???

    • ma 100.***.249.41

      윗분: 제가 왜 그 생각을 못하고 혼자 끙끙 앓았는지 모르겠네요; 방금 CPA에게 메일로 문의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빨랐으면 174.***.8.108

      안녕하세요 저도 원글님 인터뷰 시기와 장소가 비슷하네요
      전 10월말에ㅡ뉴왁에서ㅜ인터뷰 예정입니다
      글을읽어보니ㅜ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잘알지는 못하지만 작게나마 진심으로 승인 응원을 기원합니다
      인터뷰전에 변호사와 인터뷰 가상준비같은거 하시죠? 그때 솔직하게 사정설명하면서 당황하지않고ㅠ답할수잇게ㅜ준비 하시는게 제일 나을갓 같네요. 원글님 말대로 어차피 지나간거 되돌릴수 없는일이니 잘 넘어갈수잇는 운 을 바라고. 혹시나 조금 걸리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수있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혹시 인터뷰어가 발써 알고 붙는 눈치라면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거하 사료됩니다. 나중에 뉴왁 인터뷰 후 좋은 결과가ㅜ잇다면 공유글 올리겠습니다. 11월 초에 인터뷰 꼭 스무스한 승인을 응원합니다 ma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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