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영주권(CR1/IR1), 약혼자비자(K1)] USCIS, NVC, 대사관의 최근 수속기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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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변호사 222.***.106.48 656

    – 대사관 인터뷰 날짜 늦게 나오고 있는 CR1, 코로나로 연애과정 증명이 어려워진 K1 –

    코로나(COVID-19)로 인해 늦어지고 있는 수속 탓인지 실제 혼인이 줄어든 까닭인지 지난 2021 회계연에 가족초청 영주권 쿼타가 많이 사용되지 못했다고 이민국(USCIS)이 지난 2월에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현재 수속기간이 예년에 비해 많이 지연되고 있고, 그만큼 정체된 케이스들이 늘어난 상태인 만큼, 영주권 수속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그 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밀려 있는 심사 건들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이민국에서 지난 3월말에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지 2년 미만(CR1) 이거나 2년 이상(IR1) 된 배우자를 위한 이민국의 영주권 수속과 대사관의 이민비자 인터뷰 대기 기간이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지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민국에서 I-130 가족초청 이민청원서가 승인된 다음에 내셔널비자센터(NVC)에서 1차적인 서류 심사가 끝난 상황(Documentarily Qualified: DQ)에서 광화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보게 될 날짜가 나오는 데 걸리는 기간이, 코로나 전보다 몇배 정도는 늘어난 상태입니다.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하신 분들을 위한 영주권 수속(F2A)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하기 위해 미국에 가시려는 분들을 위한 약혼자비자(K1)의 경우에는 대사관 인터뷰 예약이 가능한 날짜 중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혼인 영주권의 경우와 같이 인터뷰 날짜가 NVC에 의해 정해지기를 기다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코로나로 인해 한국과 미국을 오고 가면서 연애를 한 기록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현 상황에서는 “진실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실제 연인으로서 지난 2년간 어떻게 서로 교제를 해왔는 지”에 관해 증명하기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수속 중인 자신의 케이스에 진전이 있기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담당하고 있는 케이스들 중에서 도움이 될 만한 최근 타임라인 몇 가지를 정리하여, 이에 대해 제가 분석한 내용과 함께 아래에 설명 드립니다.

    <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지 2년 미만(CR1)된 배우자를 위한 영주권 수속 >
    – 2020년 9월 이민국에 I-130 접수 (Notice of Action: NOA 1)
    – 2021년 8월 이민국으로부터 I-130 승인 (Notice of Action: NOA 2) – USCIS Potomac Service Center (Arlington, VA)
    – 2021년 8월 NVC로부터 DS-260 입력하고 서류 업로드 하라는 Packet 3 이메일 받음 (P-3 Letter)
    – 2021년 12월 NVC로부터 제출된 서류가 모두 이상 없어 Documentarily Qualified 됐다는 이메일 받음 (DQ)
    – 2022년 1월 NVC로부터 대사관 인터뷰 날짜가 2월에 예약됐으니 인터뷰 준비하라는 Packet 4 이메일 받음 (P-4 Letter)
    – 2022년 2월 대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그 다음주에 이민비자를 택배로 받음
     특이사항: NOA 2가 나오는데 11개월이나 걸려서 매우 오랜 시간이 소요됐던 경우에 해당되는데, 코로나로 이민국의 서류 심사가 크게 지연되기 시작하기 직전에 접수가 됐던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됨

    <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지 2년 미만(CR1)된 배우자를 위한 영주권 수속 >
    – 2021년 1월 이민국에 I-130 접수 (Notice of Action: NOA 1)
    – 2022년 2월 이민국으로부터 I-130 승인 (Notice of Action: NOA 2) – USCIS Texas Service Center (Irving, TX)
    – 2022년 2월 NVC로부터 DS-260 입력하고 서류 업로드 하라는 Packet 3 이메일 받음 (P-3 Letter)
     특이사항: NOA 2가 나오는데 13개월이나 걸려서 매우 오래 시간이 소요됐던 경우에 해당되는데 코로나로 이민국의 서류 심사가 크게 지연되기 시작하기 직전에 접수가 됐던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됨

    <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지 2년 이상(IR1)된 배우자를 위한 영주권 수속 >
    – 2021년 6월 이민국에 I-130 접수 (Notice of Action: NOA 1)
    – 2021년 10월 이민국으로부터 I-130 승인 (Notice of Action: NOA 2) – USCIS Nebraska Service Center (Lincoln, NE)
    – 2021년 10월 NVC로부터 DS-260 입력하고 서류 업로드 하라는 Packet 3 이메일 받음 (P-3 Letter)
     참고: 개인 사정으로 잠시 보류 중이어서 NVC에 제출된 서류가 없으므로 DQ를 받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
     특이사항: NOA 2가 4개월 만에 매우 빨리 나왔음

    <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지 2년 이상(IR1)된 배우자를 위한 영주권 수속 >
    – 2021년 6월 이민국에 I-130 접수 (Notice of Action: NOA 1)
    – 2022년 3월 이민국으로부터 I-130 승인 (Notice of Action: NOA 2) – USCIS California Service Center (Laguna Niguel, CA)
    – 2022년 3월 NVC로부터 DS-260 입력하고 서류 업로드 하라는 Packet 3 이메일 받음 (P-3 Letter)
     특이사항: NOA 2가 나오는데 9개월 걸린 가장 최근의 케이스로서 코로나 이전에 보통 NOA 2 받는데 8~9개월 소요됐던 경우와 가장 유사한 사례임. 코로나로 인해 이민국이 I-130 심사하는 기간이 심하게 지연됐던 시기를 지나서 2021년 하반기에 최초 접수된 케이스라든가, 혼인한 지 2년이 지난 IR1 케이스이기 때문에 진실된 결혼임이 입증되기가 쉬운 경우에는 NOA 2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거의 돌아왔다고 볼 수도 있음

    <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하고자 하는 약혼자를 위한 K1비자 수속 >
    – 2020년 10월 이민국에 I-129F 접수 (Notice of Action: NOA 1)
    – 2021년 8월 이민국으로부터 I-129F 승인 (Notice of Action: NOA 2) – USCIS California Service Center (Laguna Niguel, CA)
    – 2021년 10월 NVC로부터 DS-160 입력하고 인터뷰 예약하여 어떤 서류들을 준비해 가라고 안내하는 Packet 3 이메일 받음 (P-3 Letter)
    – 2021년 12월 대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그 다음주에 K1비자를 택배로 받음

    Justin G. Lee, Esq.
    https://www.justinleelaw.com/
    위의 칼럼은 미국 이민과 비자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