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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13:49:07 #3666672dkfls 64.***.129.170 1405
돈이 있어서가 아니라요, 미국에서 집사는 절차를 공부해 보고 싶은데요.
혹시 제가 나중에 집살 수 있는 능력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어떤 단어를 알아야 하고,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완전 무지하거든요.
어떤 책같은게 있을까요? 집살때는 이런 절차를 거치고, 하는 설명을 해주는 거요.
여기는 완전 시골이라서 집갚이 싼 편이거든요. 그래서 혹시 제가 살 수 있지 않을까… 캐쉬로…
여기는 한 아파트 가격이 50,000불 이정도 하는 동네에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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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불 ?
브래드 동넨가?-
거기 동네는 대도시 아니에요? 여기는 그런 곳 아니에요. 한국 안살아요. 그리고 한국사람 오면 향수병 걸려서 못버티고 다들 타주로 가는 곳이에요. 싼데는 다 이유가 있죠. 날씨도 말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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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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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nd a house you like online.
2. Contact a realtor and give the address.
3. Meet at the house. Realtor has the key.
4. If you like it, go to her office and start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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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eat those until you like the inside of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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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ook only one day to buy a house.
I found mine on ziprealty.com.
Mother of my friend is realtor.
I called her and met in the house 3 hours later.
I checked my condo for 10 mins.
We went to office and made documents.
At 7:00 pm, they accepted my cash offer of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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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hecked 2 more houses. I did not like them.
The condo was listed for $65,000 in 2013.
Now it is up to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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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데 무슨 공부가 필요해? 인터넷에 나오는것만 좀 읽어봐도 되는데. 복덕방아저씨 된다면 서경석처럼 좀 공부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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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사는 건 그렇게 공부 안하셔도 됩니다만,
5만불이든 뭐든 전부 내돈주고 살거 아니면, Loan이 얼마가 나오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집 보러 다니다 보면, 또는 Zillow든 뭐든 보다 보면, 몇만불만 더 주면 이게 더좋아지고; 거기서 좀더 주면 또 뭐가 생기고, 그래서 자꾸 눈이 높아지는데, Loan이 안나오면 말짱 헛거.. 시간 낭비한겁니다.그리고 집을 살때에는 복비가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buyer agent를 끼고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마음에 드는 집의 seller agent를 통해서 사면, 그냥 다 좋다고 뭐든 대충 대충하고 사라고 할수가 있는데, 내편에 경험있는 buyer agent가 있으면, 요런 것은 좀 깎을수도 있겠다 라든지 – 이건 나중에 고쳐야 한다 잘 알려줄겁니다.
근데 더 중요한 건 사실 사는게 문제가 아니고 더 미래에 파는게 문제에요. 그래서 나중에 몇번 집을 샀다 팔았다 하다보면, 나중에 팔고 나올때 파는게 쉽겠다든지 – 이지역은 내놓으면 바로 팔리겠다든지 하는 것을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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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it by cash.
I got $5,000 discount on house.
Seller wants quick c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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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0 house will be $100,000 with mortgage.
Lawyer fee $475 was waste.
Buyer agent was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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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할지는 부동산 업자에게 물어보면 다 답해줍니다. 집사는건 책보고 배우는건 아니고 집을 사보면 여러집들 여러동네 다니면서 경험으로 배우는 겁니다. 집을 한번사보면 다음집은 이런집을 사야지 스스로 알게 됩니다. 단 조심해야 할것은 부동산업자가 아니라 이미 집산경험이 있는 동네에 지인들에게 물어보세요. 선배들에게 물어보면 아 대충 어느동네는 피하고 어떤집은 피하고 등등은 숙지하고 업자에게 집보러가자고 하시면 됩니다. 집보러 다니는 것도 재미있어요 많이 보세요 최대한. 업자는 좀 괴롭겠지만 그냥 버짓이 안되는 좋은 집도 보고 속으로 다음엔 저런거 사야지 하시고. 동네가 집값이 싸니까 케쉬로 사면 뭐 간단하겠는데, 사실 모기지도 좀 해보면 집사는거 더 공부가 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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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기101:
1) 브래드 말은 다 믿고 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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