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과의 임금격차 어마어마, 무조건 미국 남는게 이익
2. OPT로 정규직 취직하면 거의 100% H1 취득, 추첨 없음
3. 정규직 취업이 안되도 엄청난 규모의 컨트랙 회사들이 즐비, 당시에도 대부분 인도계
4. 다들 목숨걸고 필살기로 덤벼 들음, 바로 정신력, 그냥 귀국하면 완전 망신.. 다시 똥꼬충으로 돌아간다는 공포감
5. 미국 경기 넘 좋음, 테크잡 수요 폭증
6.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인식.. 근면, 성실, 충성심.. 요샌 그런거 없음, 열받으면 바로 퇴사
7. 기웃거릴 한인회사 없음,, 실패하면 바로 닭공장.. 배수의진

제가 넘어왔던 2천년대 초 까지만 해도 H1b Visa Cap이 10만개가 넘어가는 시절 이었습니다.
그때는 추첨이 아니라 아무때나 신청하면 내주는 그런 시절 이었었습니다. 매년 남았죠.
그때 안쓴것을 지금 다시 쓰게 하면 안되나요? 조금만 더 유연하게 접근해도 될텐데,,,ㅠㅠㅠ

90년대 말부터 당시에는 정보혁명이 시작되면서 컴 엔지니어 Knowledge Worker 들이 부르주아 프롤레타리아 사이를 매꾸는 새로운 계층, 신규 강자로 등장할 때였죠. 그러니 그걸 가만히 놔둘 수 있겠어요? 딥스가 장악한 민주당, 특히 오바마/바이든이 정권 들어설때마다 Offshore (인도) 비중 늘려서 시장이 포화되게 만들고 인력 값 싸게 떨어뜨렸죠.

트럼프 1기때 오프쇼어 막음. 오바마가 허용한 유니슨 같은 인력회사들이 인도인들 미국에 데려와서 국내취업으로 둔갑하는 거 금지시킴. 그리고 Cloud 쪽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반짝 시장이 좋아지긴 했었고 바이든 시작하자마자 빅테크, 금융계들이 오프쇼어 다시 시작, 꺽였죠. 이제는 뭐 근데 AI 시대가 양적으로 엔지니어들이 더 확장되기 어려울 듯.

어디서 설익은 음모이론 반쯤 알아들은거 가지고, 경험도 없고 지식도 없는 놈이 뭐라 씨부리나.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쓰면 사실이 되냐?

2000년대 초 이미 인도굴이었죠.. 미국 학위 없어도, 한국에서 직접 인도 컨트렉 회사 통해 쏟아져 들어옴..
컨트렉 회사에서 직접 한국 대기업 엔지니어들에게 메일 날림.
그렇게 해서 들어온 개발자들 집에 가보면., 한국에서 회사 비용으로 장롱까지 가져 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