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회계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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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어카운턴트 172.***.186.115 676

    미드사이즈펌 2년, 빅포에서 3년 오딧하고 인더스트리로 나가고자 합니다. (상장회사 중심으로)
    어제 리크루터와 전화하면서 리크루터가 다음의 3 포지션중 어디로 가고 싶냐고 묻더군요.

    1. Financial analyst
    2. Internal auditor
    3. Financial Statements reporting

    리크루터의 의견으로는 제일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니가 원래 하던 일인 내부감사로 가는 게 낫다라고 하더군요.
    혹시 한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어느 정도 연결될 수 있는 포지션을 찾고 있는데 한번도 콜포레잇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 좀더 자세히 알고 첫 단추를 끼우고 싶어요.
    만약 어카운팅펌에 그대로 있는게 낫다면 미드사이즈펌 매니저자리가 옵션으로 있기는 해요.
    콜포레잇에 계시는 분께서 위의 각 포지션에 대해 일의 양이나 난이도 스트레스 정도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 Oo 174.***.140.46

      미리 알수 없음
      회사마다 심지어는 회계팀마다 분위 다름
      대답 줄수 없는 너무 포괄적인 질문임
      본인이 할수 있는 것 해왔던 것으로 가고
      나머지는 운임
      가서 아니면 옮기세요
      5년이나 직장생활하고 이정도 질문이면 글쎄…..
      좀 더 굴러봐야할 듯

      • 시니어 어카운턴트 172.***.186.115

        여긴 인포메이션 받는 곳 아님?
        자기 자신 스스로가 포괄적 대답하는 거 못 느끼심? 당신 자신도 그 포지션에 경혐이 없으니 포괄적 대답밖에 못하는 거 아님? 팀마다 회사마다 분위기 다른 거 모르고 질문하는 거 같음? 심지어 빅4안에서도 팀마다 분위기 다른 거 스텝1만 되도 아는데 빅4 경험조차 없으면서 1번으로 댓글 다는 당신은 뭐 하는 사람임?
        가서 옮기라는 원초적 대답은 초딩도 할 수 있는 대답임.
        당신을 위해 이 글의 목적을 풀어 쓰자면 현장에서 일해 본 분들의 각자의 생생한 경험을 들어 보고 싶다는 겁니다.

    • no way 148.***.129.42

      3. Financial Statements reporting 한표 던집니다. 일단 이직이 쉬워요. 원하는곳도 많고. 근데 closing할때 일이 몰리긴함.

    • 회계합시다 173.***.7.131

      저는 3번 추천하고 싶네요.
      3번은 좀 하는일들이 회사마다 적거나 많거나, 많이 노출되거나 몇가지만 집중적으로 하거나 약간 복불복 느낌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회계사로서 Financial Reporting 은 가장 중요한 기술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서 경험이 없으시다면 꼭 가지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느 회사든 closing 은 필요하기에 나중에 이직 생각하실때도 기회가 엄청나게 많아요.

    • 나라면이렇게 100.***.39.194

      4. 미드사이즈펌 매니저로 딱 2년만 더하고 그다음에 일반회사 어카운팅 매니저 자리 알아보면 쉽게 옮길수 있습니다. 지금 1,2, 3 번중 하나 골라 들어가 봐야 앞으로 2년안에 매니져 되기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퍼블릭에서 매니져 2년 정도 한 사람들은 일반 기업 회계부서에서 매니져로 모셔갑니다.

    • 234234 65.***.150.126

      저도 윗분 말씀에 한표~ 하지만 더이상 퍼블릭이 싫다면 3번 추천이요. 근데 클로징 특히 쿼터엔드나 이어앤드때 엄~청 바뻐보여요. 근데 뭐 그래도 퍼블릭에 비하면 암거도 아니죠. 1번이나 2번도 괜찮은데 1번 보단 2번이 좀 더 전문성 있으니 2번도 좋아보여요. 1번은 사실 타이틀만 financial analyst지 하는 일은 회사마다 다르기도 하고 전문성이 좀 떨어져서…

    • 777 174.***.133.170

      리포팅이 좋기는한데 결산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큰 단점이죠. 그래도 퍼블릭 경력으로 인더스트리 엑싯해서 회계사 경력을 살리기에는 가장 좋은 필드입니다. 상장사 같은 경우는 빅포출신들이 꽉잡고 있어서 이직도 쉽고, 밥그릇 싸움하기 좋습니다.

      내부감사는 취향을 많이 타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좋아하면 쭉 커리어 쌓으면서 나쁘지 않은데 대부분 오딧의 회의감을 느끼고 퍼블릭 나오는건데 인더스트리에서 내부감사 하라그러면 지루할수도 있죠.

      1번옵션은 리스크가 큽니다. 요즘 요구하는 hot skill (financial modeling,data analytics, automation)이 있으시면 좋은데 단순히 회계 경력으로 들이밀기에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이도저도 아니게 경력쌓다가 만년 시니어 될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잘풀리면 돈적으로나 업무만족도로나 업사이드가 가장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