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지금껏 여러개 써봤지만 4년째 쓰셨다면 이미 충분히 본전은 뽑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동중에 떨어뜨리거나 하지 않으신다면 한방에 훅 가는 일은 없을 겁니다. 전 2008년 말에 샀던 넷북(그 당시에 80만원 ㅠㅠ), 모니터와 본체 접속 불량인지 화면이 떨리고 그래서 작년에 한국갔을 때 삼성 서비스 맡겼더니 부품 갈았다면서 3만 5천원 냈습니다. 그러면서 팬에 무슨 먼지가 그리 많더라면서 덤으로 청소 깨끗이 해드렸다면서 어디서 쓰시나고 묻더군요^^. 데스크탑처럼 안쓸 때는 그냥 켜놓지(다운로드 걸어놓을 때)하시면 별로 안좋다고 봅니다. 절전모드, 종료 애용하시길^^
쉽게 생각나는 건 쿨링팬 청소. 이전에 쓰던 노트북이 과열(짐작컨대 쿨링팬 이상)로 사망했습니다. 더불어, 화면도 분홍색으로 변하면서 맛이 가기 시작하고 5년이면 쓸만큼 썼다고 생각되어 걍 새거 샀죠.
그리고 여러 전조 증상을 보이다 작동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지 멀쩡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맛이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료 백업 자주자주 하시구요. 이거 게을리하다 어느날 갑자기 안켜지면 대략 난감. (경험담)
먼지청소말고는 딱히 해줄것은 없습니다만 4년이나 쓰셨다면 배터리는 이미 메롱일테구요.
다른건 몰라도 파일백업이 제일 중요하니 중요한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하시거나 외장형 하드에 주기적으로 백업해주세요. 랩탑이 망가지면 요새는 컴퓨터 성능이 상향평준화 되었으니 울트라씬 초박형 노트북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블프나 세일할때 400불 아래로 사셔서 3~4년쓰고 교체하는게 속 편합니다.
PC를 사고 처음 1년동안 별 문제가 없었다면 이후 발생할 고장은 대개 기계적인 부분의 마모, 이로 인한 전기적인 손상, 혹은 커패시터 수명초과 등입니다. 데스크탑의 경우 쿨링팬, 파워서플라이 등을 미리 교체하거나 고장징후가 발생하면 바로 케이스를 열어서 수리하면 되지만 노트북의 경우 예방이나 수리가 사실상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노트북을 사신지 이미 4년 정도 되었다면 그냥 팔아버리고 새로 사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