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식당 망했다

  • #3632388
    칼있으마 73.***.151.16 205

    낙엽따라
    차중락이 가버리더니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하늘나라 저 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인다며
    김정호마저 별나라로 가버리자

    사람들은 수군대기 시작했다.

    가순 노래따라 간다고.

    걸 간증이라도 하듯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양수경

    이란 가수가 부른

    ‘그대는’

    이란 노래가
    대한민국을 강타했는데
    강타할 때 나는 소리는 이랬다.

    소리내어 울어 봤지만

    그대는

    떠났네.

    소리내어 웃어도 봤지만

    그대는

    떠났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라 하면서 나는 울었네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하면서

    그댄

    떠났네

    그대를

    불러 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

    그대를

    불러 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네~~~

    남편의 운구차를 붙들고 우는
    양수경의 모습이
    마치 저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참으로 안타깝더라고.

    가순 저래 진짜 그런가 보다 했는데
    탈렌튼 또 안 그런가 보더라고.

    광고 한 방으로
    일약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가 된

    최진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죠.”

    라던

    그가

    정작 본인은 남편에게 어찌했길래
    슬프고도 안타까운 불상사가 발생했는지
    대한민국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었지.
    .
    .
    .
    .
    .
    대한민국 원조 비트코인 함
    가술 때려 친 박정운이란 가수겠는데

    그 때만 해도 초창기라
    채굴사업의 투자자를 모으는 게
    사기니뭐니로 경찰조사까지 받았는데
    이훈 모르겠어.
    걸로 떼돈을 벌었는지 안 떼돈을 벌었는지.

    무튼,

    그가 부른 곡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있는데

    ‘오늘같은 밤이면’

    여.

    가산 이렇고.

    얼마나

    그댈

    그리워하는 지 몰라
    더 이상 외로운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 올 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고 있어.

    눈 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중략.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하략.
    .
    .
    .
    .
    .
    그렇다.

    양수경은 남잘 “그대는” 그랬고
    박정운은 여잘 “그대는” 그랬다.

    브레드님께서 좋은 자료를 올려 주셨다.

    2021-09-0919:40:47#3631324
    brad 96.***.188.186 433
    타이밍이 50%.

    당신이

    그녀의

    이상형일 가능성 40%.

    연애 기술이 10%.
    .
    .
    .
    .
    .
    엄격히 따짐

    그녀, 그녀는

    이란 말은 틀린 말이다.

    그 말이 맞담

    그남, 그남은

    이란 말이 있어얀다.

    하지만 그년 있어도 그남은 없기에

    그녀라고 쓰는 것 보다는

    양수경.

    그가 .

    그가 부른 노래 그대는.

    이렇게 써얀단 소리다.

    그가

    는 남녀 공히 쓸 수 있는 말이고

    그대는

    또한 그러하니

    굳이 여잘 일컬어
    그녀라고 함 틀린 말이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나이긴 하나

    어디 사람들이 옳은 말을 들어?
    안 옳은 말에 혹 하기가 쉬운 거거든

    해 다들 그녀란 말을 사용하고
    불법이락하지 않으니

    쓰되,

    알고나 쓰자고
    잘난체를 함 해 보는 거다.

    원래 글이란

    잘난체

    니까.
    .
    .
    .
    .
    .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건

    한문을 없애자

    는 게 아니고
    한문을 중국애들의 발음을 우리가 그대로 발음을 하기 어려우니
    우리말을 만들어 우리가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하자
    해서 만든 게 한글이기에,

    옐 하나 들면,

    한국

    을 3국이 똑같은 한자를 쓰면서도

    중국애들은 저희들 발음으로

    한궈

    라 하는데

    일본애들은 같은 한문을 저희들 발음으로

    칸코쿠

    라고 소리내 듯

    우린

    한국

    이락하잔 게
    한글을 만든 목적이지

    한문을 쓰지 말자는게 아니라서

    정통 한글학자들은 한문을 써얀닥 하고
    이단통 한글학자들은 한문을 안 써얀닥하며 맨날 싸우는데

    난 한문을 꼭 써얀단 쪽이다.

    우리말 중
    순 우리말은 약 30퍼
    70퍼는 한문이기에

    한글은
    홀로서기를 할 수 없어서다.

    대한민국
    헌법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
    청와대
    검찰 경찰 파출소
    여당 야당
    검언유착 적폐청산 청부고발

    이렇듯 다 한문이다.

    해 지금 우린 한문을 한자로 안 쓸 뿐이지
    한문을
    한글로 읽고 쓰고 말하고 있단 소리라겠다.

    한국

    이 뭔 뜻이냐 물으면

    한문을 모르면
    한국이 한국이지 뭐여락 한다든가

    한국이 뭔 뜻이녜두우? 물으면
    코리아라고 답하겠지만

    한문을 아는 이들은
    한민족이 살고 있는 나라라고 말 할 수 있단 소리다.

    나아가
    역전앞과 외갓집은 당연히 틀린 말였고
    짜장면은 더더욱 틀린말였었다.

    역전, 외가, 자장면.

    였던 게

    이단 애덜이

    바쁜 세상에 자장면의 한문발음까지 우리가 알 필요가 뭐 있냐
    그냥 짜장면으로 해라.

    목소리를 키우며
    우기고 우기고 우기자

    할 수 없이 그러자곤

    역전앞, 외갓집, 짜장면을 표준어라 했고
    덕에
    복수표준어란 웃기는 말이 생겼는데

    한문을, 뜻을 알고있는 사람들과 난
    뭔가 껄쩍지근해 도저히 저리 쓸 수 없어
    역전, 외가, 자장면으로 쓴다 지금도, 앞으로도.
    .
    .
    .
    .
    .
    어제도 어떤 아이가 그랬다.

    “칼님 글을 보면

    토나온다.”

    딱 봐도 틀린 말인 걸 알 거다.

    저건 이렇게 써야 맞다.

    칼님 글 외의 글들은 보면

    “토할 것 같다.”

    이렇게 쓰는 게 고급 한국어란 소리다.

    가끔 봤을 것이다.

    “토나온다.”

    이런 말을 쓰는 사람은
    먹을 게 없어 흙만 먹고살아

    토하면
    흙이 나온다는 소리니

    토나온다라는 말을 쓰는 사람은

    깔당할 자격을 갖춘 사람이기에
    깔보면 된다.

    토는

    토나올 토가 아니라

    토할 토.

    토할토여서

    토한다
    토하겠다
    토했다

    로 써얀단 소리라

    어제

    칼님 글을 봄

    토나온다

    고 한 앨

    내 깔본 이유다.
    .
    .
    .
    .
    .
    딴 동네 놀이터에서

    내가 누구한테

    네가 잘 되길 바라.
    잘 먹고 잘 살길 바라.

    했더니 날 나무라길

    바라가 아니라

    바래

    가 맞다며 한 수 지도편달하길래

    바래가 아니고 바라가 맞닥 했더니

    노사연을 참고인으로 데려왔더라고.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

    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바랄 수

    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말아~~~

    라면서

    봐라, 노래에도 나와있잖냐면서

    바램이 맞다는 거야.

    저 가살 쓴 놈도 웃긴 게

    위엔

    바램이라고 쓰고

    밑엔

    바랠 수

    라 안 쓰고

    바랄 수

    라고 썼으니 실로 웃기는 놈인데,

    참 대중가요 가산

    다 맞는다

    고 믿는 곰탱이라서

    네 맘대로 살기를 바라.

    해었는데,

    바래는 색이 변했을 때 바랬다는 거고
    바라는 내가 그러길 원한다는 것이니

    내 글을 읽고
    너희들도 앞으론

    바라

    로 쓰길 바라.

    옥퀘이?
    .
    .
    .
    .
    .
    빌어는 용서를 빈다든가 구걸을 할 때, 즉, 빌어먹을 때 쓰는 말이 빌어고
    빌려는 어떤 것을 얻어 쓸 때 빌려 쓴다고 하는 말이기에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는 틀린 말이고

    이 자리를 조금 빌려, 딴 말을 하겠다래서

    빌려가 맞기에

    내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말하는데

    남 사업장, 또는 그 무엇이든
    말 할 때

    망하다
    망하고
    망하니
    망해서

    란 말은 안 썼음 좋겠어.

    그 당사자 입장에서 한 번만 생각해 봐.

    써지나.

    해 앞으론

    그 식당 망했어 보단

    문을 닫았다든지
    장사를 그만 한다든지
    차라리
    폐업했다든지

    의 말로 순화해서 쓰면

    안 될까?

    왜냠,

    자꾸자꾸
    망했다 망했다 망했다 함

    가수들이 노래 따라 가듯,

    자영업이든 직장업이든

    너 또한 현재의 상황이
    망할 수 있음여서 그래.

    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