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년차 미국 생활입니다.
전 유학생으로 와서 컴싸로 석사 마치고 바로 미국에서 취업해서 지금까지 미국에서 직장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어느곳에서 살던 자기 하기 나름이란말… 그게 진리입니다.
한국에서 살아도 미국에서 살아도 결국은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전 그걸 이제서야 깨닫고 일찌감치 원글님같은 고민을 할 시기에 차라리 한국으로 갈껄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결코 패배자거나 잘못된 길이 아닙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거기에 본인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것이고 훨씬 더 멋지고 훌륭한 삶을 살아갈수도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