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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이 맞는 것 같네요 12.***.88.210

가능하다면 친척이 거주하는 곳 위주로 생활터전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한국 정서 좋다고 얘기하지만 생각보다 냉냉할 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역이민 왔다고 하면 대부분 문제가 있어서 온걸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런저런 상황 설명하기 복잡하고 관심도 많고 좀 어색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국과 미국은 주변의 관심에서 완전히 다른 곳이니까요.
미국에서는 뭘 입든 뭘 먹든 뭘 타든 아무 상관없는데 한국은 좀 다르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좀 많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친척이 있고 동료가 될수 있는 지인이 근처에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외로울텐데요… 그게 걱정이네요.
한국은 바쁘게 살고 그래도 외로운 곳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