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 붙여서 중국어로 회의 한다는 건 아무리 관리자라고 하더라도 관리가 안됩니다.
아주 오래전 얘기지만 중국 자회사에서 직원들 교육 시킨 적이 있는데요. 한국말로 교육하고 이를 통역하는데..
중간에 애들이 막 웃는데 뭔지를 모르겠는 겁니다. 그러다 느낀것은 얘들이 지금 적당하게 노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는 다시는 교육 같은거 하지도 않았고요. 말이 통하지 않으면 관리는 꽝입니다.
만약 취업을 하신다면, 업무나 회의를 하려면 공식 언어를 무조건 영어로 하도록 계약을 하세요.
그렇지만, 영어로 하게 된다 하더라도 자기들 끼리는 중국어로 얘기할 겁니다.
그렇게 계약해도 어려운데 중국어로 업무를 한다? 그럼 혼자만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중국 출장을 상하이로 갈 때, 현지 채용(중국 북경어 가능자) 통역을 대동하면 그들은 남방어로 자기들 끼리 대화하고
자기들의 대화를 감추려고 합니다. 제가 통역에게 지금 뭐라고 하냐면 못 알아 듣겠답니다.
중국어를 알아도 그러는데… 모른다면 원글님의 정보나 지식이 모두 털리고 나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