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고연봉만이 목적이라면 학사 내지는 4+1년짜리 학석사 프로그램 마치고 취직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미국 학위가 있으시다면 굳이 석사를 따로 할 필요까지는 없지 않나 싶고요, 만약 학부를 한국에서 나오셨다면 OPT나 기타 비자 기회를 위해서 미국에서 석사까지만 따로 하는건 충분히 할만한 판단같아요
박사는 아무래도 특정분야만 깊게 파는 과정이다 보니 학위 취득 이후에 전문성이 딱 맞아떨어지는 곳을 가기가 그만큼 힘들어집니다. 물론 분야가 딱 맞아서 굉장히 잘나가는 사람도 여럿 봤습니다만 그정도로 개개인의 편차가 크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박사 학위 이후에 직장을 옮기면서 그저그런 대우와 특별대우를 둘다 경험해봤는데요, 일반적으로 고연봉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한테는 박사 별로 추천 안드립니다. 사실 박사가 잘 맞는 타입이라면 남들이 뜯어말려도 자기는 박사학위를 받아야겠다고 고집피우는 그런 사람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