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한국에 살고 있는데 미국 회사에 오퍼를 받았는데 가는게 맞을까요? 한국에 살고 있는데 미국 회사에 오퍼를 받았는데 가는게 맞을까요? Name * Password * Email 만약 젊은 나이시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아니신지라 개인적으로 반대표 던집니다. 20대 털 보송보송할때 와서 나름 적응하고 산 저로서도 처음에는 꽤나 힘들었습니다. 어느새 20년차 되니 여기 현지 미국인 친구들도 많고 같이 어울리고 (골프를 치던 술을 마시던) 외로움같은것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오히려 한국 사람과의 교류가 없어졌네요. 영어도 젊은 나이에 온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니면 그냥 저냥 어정쩡한 영어 수준에 머무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제 영어가 수준급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넘지 못할 벽은 있더군요. 사실 언어라는게 알아먹고 읽고 쓰고 말하고를 떠나서 마지막 관문은 문화입니다. 젊은 한국인들이 여전히 80년대 뽕짝을 공유하고 흘러간 배우라던지 혹은 오래된 스포츠 스타를 알고 있는 것 처럼 미국인들도 마찮가지입니다. 결국 그 단계까지 오르는 걸 포기하고 "업무 용어" 수준으로 맺음 하는 분들은 갈수록 미국내 한인 사회로 옮겨 가는 수 밖에 없을 테고 사실 상당수의 분들은 그렇게 됩니다. 외로우시자나요.. 페이에 관해서 위에 댓글이 많은데 이건 작성글님께서 사는 지역까지 확실히 이야기 하셔야합니다. 200k 받아도 허덕이는 동네가 있는가 하면 매 주마다 $$$$ 식당가서 즐길거 다 즐기고 401k 맥스 넣고 저축하고 휴가 갈 수있는 동네도 있습니다. 사실 반대로 생각하면 연봉 2억에 강릉에 사는 거하고 청담동 사는거하고는 너무 다르자나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