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을 떠나 꿈꾸는건 좋습니다. 일단 취업하셔서 경험도 하고 네트웍도 만들고 하다보면 좀 더 사업의 feasibility에 감이 올겁니다.
크게 봐서 클라우드 컨설팅은 수요는 충분히 될겁니다. 그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느냐,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지만요. AWS만 봐도 각종 스택과 툴의 옵션이 너무 많고 인프라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한데 그에 따라 사용료도 차이가 클 수 있고. 기타 복잡한 문제들이 많은데, 그냥 k8s말고 그런 부분까지 합쳐서 솔루션을 만들어줄 수 있다면 수요는 있을겁니다. K8S로 cloud provider에 되도록 종속되지 않는 시스템을 내세워서 고객층을 넓힌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여전히 GCP나 AWS 자체의 심도있는 이해와 솔루션 제공도 필요할겁니다. 그거 없이 그냥 K8S 기반 솔루션만 찾는 손님은 비교적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ICD는 cloud migration하는 경우에 같이 묶어서 다룬다면 혹시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보통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며 CICD를 신경쓸 수준의 회사/프로젝트라면, 그것만 따로 컨설팅이나 외주할 일은 많지 않을겁니다. 자체적으로 대부분 구축하고 해결을 하죠. 따라서 CICD도 감당하지 못하는 종류의 회사에게 CICD라는 약을 파는 활동까지 해야 할 수도…
그리고 한국의 경험 많은 엔지니어들을 영입한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