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시골(?)지역의 연구원관련 시골(?)지역의 연구원관련 Name * Password * Email 28년전 제가 화학으로 유학 올때만 해도 서부 학교중에 랭킹 괜찮은 주립대학은 버클리와 UCLA 정도 였습니다. 사실 이중에도 버클리만 탑 10안에 있었고, UCLA 는 10위 밖 이어었죠. 당시 중부 학교중에 UIUC 같은 학교는 탑 10 안이었고 10-30위권 학교에 중부 주립대들이 수두룩 했습니다. 미시간, 위스컨신, 미네소타, 퍼듀, OSU, 아이오와, 피츠버그, 펜스테잇, 텍사스, TAMU, 애리조나.. 이들 학교가 모두 탑 20 안에 있었고 학교마다 1-2명 이상씩 자기 세부 전공에서 정말 대가라는 사람이 있었죠. 소위 아이비나 그 비슷한 급에서 학위하고 일부러 포닥하러 찾아오는.. 2003년인가??? 제가 박사 막바지에 있을때 저희학교에서 교수를 뽑았는데 공개 세미나를 보니 아주 똑똑한 사람이더군요. 당연히 학과에서 좋은 오퍼를 줬는데 거절하고 UC 산타바바라로 가더군요. 그 학교보다 제가 다닌 학교가 훨씬 랭킹도 좋고 규모도 크고 여러모로 비교가 안되는데.. 심지어 20년 가까이 된 지금까지 생각날 정도로 저와 제 주변 친구들에겐 충격 이었습니다. 우리학교를 버리고 저 날라리 UC 산타바바라에 가?? 요즘 랭킹을 보면 10-20위권에 있던 중부 대학교들 다 밀려나고 다 UC 계열 및 서부 학교로 꽉 차 있습니다. 중부에 있던 대가들 다 돌아가시거나 겨우 연구실 명맥만 유지하고 이런 대기를 이를 또다른 사람들 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조교수들 보면 제가 보기에 왜 뽑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구요.. 조교수가 좀 그러니 테뉴어 받은 부교수나 정교수를 뽑아오기도 하던데 이들은 학교 옮기고 연구 손 놓고 티이칭 하며 인생 즐기고… 심지어 교수들도 이런 레벨로 떨어졌는데 포닥이나 대학원생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중부의 가장 큰 약점은 날씨와 대부분 중소도시에 학교가 있다는 것 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극복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교수자원도 안가는데 포닥이나 대학원생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