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취업영어에 관한 고민 취업영어에 관한 고민 Name * Password * Email 외노자들 영어 때문에 다들 고생합니다. 처음부터 그랬고 (버벅 버벅), 계속 그럴거고 (조금 한다치면 더 잘 해야 하고), 마지막까지 (아마도) 그럴 겁니다. 그런데 면접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원글님 마음 같아서는 - 미국 어디여도 좋으니 불려주면 얼마여도 좋으니 가족 모두 달려간다 - 간절함이 앞서겠지만, 막상 들어가서는 어찌 할지는 생각해 보셨나요? 회의는 어찌 그리 많은지, 왜 자꾸 물어보고 말은 시키는지, 그것으로 끝이면 좋은데, 모든건 문서화하라고 하지, Slack으로 Small Talk하는데 안끼어 들수도 없고, 6개월에 한번씩 오는 Performance Review 는 왜 그렇게 자주 빨리 오는지... 위로나 희망은 못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차라리 위에 언급하신 분들 말씀처럼 대학원도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좀 걸리더라도 돌아가는게 맞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아내 되시는 분과 자녀분들에게 너무 일그러진 모습 보이지 마세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나니 그 힘든 시기에 그러지 말걸 하는 후회가 생기더라구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