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페이스북 메타 어디 오피스에서 일할지 페이스북 메타 어디 오피스에서 일할지 Name * Password * Email 시애틀은 한국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은듯.. 워싱턴 디씨보다 시애틀 날씨가 훨씬 좋음. 한국이나 디씨 같은 최악의 날씨가 좋고 시애틀 날씨가 안좋다는건 상식에서 벗어난 이야기. 시애틀 날씨는 강수량, 월 평균 기온 습도 다 파리하고 비슷. 유럽여행 다녀온 사람들 파리 날씨는 극찬을 하는 반면 시애틀은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영화 한편 보고 날씨가 안좋아서 못살겠다고 하는 선입견은 여기 지난 글들을 봐도 잘 알 수 있음. 겨울에 비가 오는건 맞는데, 이건 북서유럽의 대부분 도시와 마찬가지. 그리고 겨울에 비가 온다는건 영하로 내려가지 않고, 겨울에도 따듯하다는 뜻이고. 맨날 영하에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왔다갔다하는 서울에서 살다가 갖 시애틀 온 사람들이 비가오는 시애틀이 춥다고 하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그 이유는 시애틀에 북유럽계 이민이 많아서 추위를 안타다보니 겨울에 난방을 잘 안해서임. 시애틀 겨울 날씨는 한국하고 비교할수 없게 따듯함. 시애틀 여름은 낮은 습도에 65도~70도 사이 최적의 날씨..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여름 날씨일듯. 날씨가 좋다는 기준이 워낙 주관적이긴 한데, 평균적으로 동남아, 한국, 중국, 인도, 히스페닉은 해가 쨍쨍하고 구름한점 없는 날씨를 좋아하고 그래서 캘리포니아에 이런 인종이 많음. 반대로 시애틀같이 차분하고 서늘한 날씨는 북유럽계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래서 워싱턴주에는 히스페닉, 흑인 인구가 상당히 적음. 그래서 마트 캐쉬어나 청소원, 가드닝 같은 잡일도 다 백인들. 구름 하나 없고 해가 쨍쨍 해야 날씨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에게는 캘리포니아가 잴 좋겠지만, 취향을 떠나서 단점도 많아서 고려해야 할게 많이 있음. 예를들어, 백내장, 피부암, 각종 노화 관련 질병에 속수무책이고 운전할때 눈아프고 불편한 문제들이 많음. 이런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캘리포니아나 라스베가스 같은 사막 기후가 사람 건강에 좋을리가 없음. 하지만 앞에 말했든 날씨는 워낙 주관적이고 한국사람들이 햇빛쨍쨍한거 좋아하는거 알기에 그냥 개취겠거니.. 해야지.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