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에 접근은 정의에서 부터 시작이다. 낙태가 합법이 되고 안되고는 니 몸을 니맘대로 하느니 마니 문제가 아니라, 그 애를 인간으로 보는가 아닌가에 대한 법적인 해석이다. 그리고 애도 과연 몇개월 부터 인간으로 보는가에 문제다. 원글이 그냥 무식하게 ‘낙태불법이랍니다’ 썼지만 법적으로는 분명 그 낙태에 불법이 되는 범위가 있을것야. 상식적으로 임신 8-9개월짜리 애를 낙태를 합법화 한다는건 그냥 살인을 허용하는거나 마찮가지고 위에 범죄에 의한 임신이나 그런경우가 해당이 될 수가 없잖아 (강간을 당해서 가진 애를 몇개월이나 기르고 있다? 이건 말이 안되잖아).
낙태에 문제는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문제다. 이문제가 왜 큰일이 아니며 어떻게 그렇게 간단히 ‘내맘대로 할래’ 라는 답이 나오냐. 위에서도 말했지만 니 몸이 소중한것 처럼 니 뱃속에 든 애에 살 권리도 중요한거야 (물론 애를 인간으로 본다면). 니가 낙태를 직접한다고 생각해 봐. 니들 큰 애를 낙태할때 어떻게 죽이는지 아니? 낙태할때 애 마취한다는거 들어 봤니? …..그냥 산채로 가위로 찟어죽이는 거야. 엄마를 느끼고 같이 숨을 쉬고 꿈을 꾸는 애를 산채로 가위로 찟어죽일 권리가 너에게 있다고 생각하냐? 생긴건 그아이 잘못이 아니야.
여기서 위에 ‘내몸내 마음대로 한다는데…’ 이런 댓글단 인간들은 다 애들인가? 자식길러본 인간은 절대 없기를 바란다. 정상적으로 애가 생기면 그 순간부터 그 애는 이미 가족이란다 심적으로. 실제로 낙태를 한 엄마는 평생 마음에 멍을 가지고 산다. 그렇지 않다면 그건 여자에 몸을 한 짐승이지 인간이 아니야. 내가 아는 부부는 오래전에 낙태한 애가 있는데 그 애 이름을 지어서 아직도 매일 기도한다. 부모란건 그런거야. 엄마한테도 낙태는 절대로 쉽지 않은거다.
결국 원글에 판결문을 제대로 읽어야 하겠지만 낙태를 어느 범위에서 법적인 허용을 할 수도 있지만 원론적으론 함부로 풀어줄 문제는 절대로 아님.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논지를 흐리지 말고. 또 낙태를 권장하기 보다 그런애를 키워줄수 있는 사회제도가 중요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