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1월 기간에 테슬라 인터뷰했습니다. 온사이트까지 갔는데 최종적으로 오퍼까지는 못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처음 전화 인터뷰부터 최종 오퍼까지 6~7주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제 경우에는 인터뷰가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만,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합니다.
1. 리쿠르터 전화 인터뷰
2. 코딩 챌린지 (take home) 3일 안에 coderpad link 들어가서 60분동안 5문제 정도 풉니다. 쉽습니다.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두번 인터뷰 했는데, 똑같은 5문제 나왔습니다.
3. 1차 전화 인터뷰 (30분) – 하이러링 매니저의 보스
4. 2차 전화 인터뷰 – 하이어링 매니저
5. Take Home interview – 주제를 2개 주고, 구현해보라고 합니다. 3일 정도 시간 줍니다. 필요하면 더 주고요. 구현한 결과 리포트 작성해서 소스코드와 함께 제출. 학교 다닐때 코스 프로젝 하는 느낌이었네요.
6. 온사이트 – 30분 발표 (테크니컬한 주제. 저는 현직장에서 하는 일 간략히 소개), 6명하고 1:1 인터뷰 5시간 정도.
7. 30분 전화 인터뷰 – 디렉터
8. 일론 머스크 최종 승인
저는 6단계에서 7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끝났네요. 다른 좋은 오퍼가 있어서 미련없습니다.
5단계는 아마 옵셔널 같았습니다. 팀에 따라서 할 수도 안할수도.
기본적으로 6~8단계 거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