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CS전공 후 미국에서 취업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22 68.***.247.210

동생분께서 미국 영주권의 의미를 잘 모르는 듯 합니다. 미국 입국심사에 정해진 룰은 없어요. 미국에서의 과거행적을 토대로 사람마다 판단을 내리는거에요. 아무리 리엔트리퍼밋이 있다한들 그게 미입국을 보장해주지는 않아요.

미국내에 돌아와야하는 확실한 이유를 동생분은 증명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세요. 이제 미국본토에는 가족도 전혀 없는 상황일텐데 단지 가족과 살기 위해서 학업한다는 이유로 총합 4년을 한국에서 보내겠다는 의도까지 보이면 미국에 살 의지가 없다라고 판단받을 수 있어요.

앞으로늬 4년간 미국에서 일하는 것도 아닐테니 세금을 내는 것도 없고, 미국에 살 거처가 있는것도 아니니 미국내 주소지도 없을테구요. 전혀 미국에 거주하려는 레지던트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만일 여느 미국 아이들처럼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대학가고 정부 론 받아서 학비 충당하며 공부하고 살면 미국에 사는 의도가 정말 확실해지죠. 그러나 글쓰신것에 의하면 동생분은 전혀 그렇게 하지 않으시겠다는거죠. 답이 없네요.

어떻게해서 첫 2년은 잘 넘어간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미국에 전혀 연고도 없는 상태로 재입국퍼미션만 갖고 다시 입국하려고 하면 심사관이 순순히 입국을 허락해 줄것 같지 않네요.

동생분이 제대로 이런 구체적인 현실을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리엔트리퍼밋 제도상 적혀있는 글에만 근거해서 2년씩 두번연장가능하다고 혼자 괜찮다고 여기는것 같은데 현실은 정말 다르다는걸 깨달으셔야해요.

자신의 미래 진로문제까지도 자신의 판단만 믿고 생각하면서 설계하면 나중에 전혀 원하지 않는 삶으로 갈 수도 있겠다 우려도 되구요. 자신이 원하는 생각한대로 이 사회가 돌아가지 않는다는걸 빨리 느끼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