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Intel vs TSMC vs Samsung Intel vs TSMC vs Samsung Name * Password * Email 첨에 댓글 단분이 가장 잘 설명해 주셨네요, 91년부터 30년넘게 이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첨언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삼성: 양산위주로 돌아가서 내가 하는일 이외에 차세대나 다른기술쪽은 접하기가 어렵다. 높은 분들은 한국서온 주재원들이라서, 부하직원중 한국말하는 사람이 있는걸 알면 한국처럼 부려먹는다. 쉽게 말해 한국사람은 역차별을 받아 본의 아니게 일을 많이하게된다, 그렇다고 더 배우지도 못한다. TSMC: 여기도 양산위주, 개발도 하지만 개발은 대만에서 대부분해서 이전받아 양산한다. 여기는 대만어나 중국어를 하면 도움이된다, 중요한 건 지들끼리 이야기하는 그런게 있지만 한국사람은 미국사람과 같이 눈치안보고 일하면 된다. 인텔: AZ는 나름 차세대 개발및 양산까지 같이하니깐 좋다, 부서이동이 상당히 자유로운데 그이유는 아주 빡세게 부려먹기 때문이다. OT를 강요하지는 않지만 일배울때는 눈코뜰세가 없다고들 하고, 그때 찍히면 좀 뭐 된다는 설도 ... 세 회사의 공통점은 몇년일하다가 다른 회사로 가기 쉽다. 경쟁사든 작은회사든 ... 어쨌든 셋다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 대신 4-5년 재대로 배우면 평생 써먹는다 ...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일단, 전공이 중요(Litho, Etch, CVD, PVD, CMP 등) - 그리고 그게 나랑 맞는지가 중요합니다. 이말이 쉬워 보이지만 같은일을 하더라도 어느회사에사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거든요, 이단, 개발을 좋하하는지, 양산관련 일을 하고 싶은지 -- 이것도 사람차이가 많이 나고 본인과 잘맞는걸 찾으면 그길로 죽 가면 됩니다 3단, 또는 0단 보스와 멘토를 잘 만나는게 직장에선 가장 중요하지요. 이건 운빨이 있으니깐 인터뷰볼때 나한테 잘해줄것 같은 회사를 고르시길.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