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시애틀 20만불 vs LA 17.5만불 시애틀 20만불 vs LA 17.5만불 Name * Password * Email 미국에서 제일 큰 한인 네트워크 와 그로인한 음식점등 한국 문화 누리기등의 장점을 날리엔 미약한 연봉인상이네요. 상승 오만 이상이거나 여기서 3년 후 디렉터 레밸 직위나 연봉 위로 확 점프 가능하다면 고려해 볼 듯 합니다. 아무리 씨애틀에 한인이 꽤 된다고 해도 엘에이에 상대해선 그로서리 마켓 좀 있는 미국 중부와 다를 바 없이 미약합니다. 동양 음식 먹으러 차이타 타운이나 재팬 타운 가서 식사할 정도죠. 백인 위주의 문화 당연히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도 저는 별로더군요. 씨애틀 집값 이미 엘에이랑 비슷하고 더 빨리 오르고 있죠. 아마존이 2만 5천명 추가 고용 발표했답니다. 여기에 출퇴근 러시아워 정말 이미 지옥이죠. 근데 이게 더 더 더 심해진답니다. 이번에 실적 발표에서 아마존, 마소만 달리는 데 둘 다 본사가 씨애틀이죠? 고용이 계속 늘어난다는 소리죠? 출퇴근 시간에 구글 맵으로 씨애틀 주변 도로 상황 한번 보세요. 도시 전체와 주변까지 다 완전히 새빨간 색으로 모든 도로가 꽉꽉 막혀있습니다. 특유의 섬같이 생긴 구조로 들어가거 나가는 도로가 굉장히 제한적이라 꼭 지나가야 하는 길이 전체 지역 출퇴근 정체를 심각하게 나쁘게 만듭니다. 제가 보기엔 러시아워 정체는 엘에이도 안 좋지만 씨애틀이 훨씬 더 안좋습니다. 근데 땅 모양이 그 따위 모양이라서 개선할만한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 날씨는 엘애이가 씨애틀보다 월등히 좋죠? 겨울에 씨애틀 춥죠? 캐나다는 놀러 가봤자 누릴 게 없던데요. 꽤 좋은 스키장 좋은데 있지만 일년에 몇번 간다고. 씨애틀 안에 직장이 있고 집도 그안에 있다면 차 없이 출퇴근이 가능한건 장점입니다. 씨애틀 버스망은 정말 대단합니다. 서울처럼 블럭마다 다 정류장이 있어요. 대신 렌트비는 엄청나죠? 제가 아는 건 이정도.. 제 결론은 엘애이 승! 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