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위에 댓글 다신 분…
이곳이 이렇습니다.
너무 어둡고 너무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 댓글이 난무합니다. 그런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오직 연민뿐이겠지요.
그런 생각을 마음에 두면 당신이 아프잖아요..
내가 왜 당신을 이렇게 이해하는지 아세요?? 왜냐면 내 동생이 어느 날 어둠에 갇혀살때 이런 류의 글을 던지고 살았기때문이에요. 지금은 괜찮지만 혼자만의 지옥에서 세상과 사람을 증오하고 미워한게 결국 자기 자신이었어요.
그렇게 폐인처럼 살다가 이젠 나아져서 잘 지내고 있지만… 오죽 힘들면 그랬을까요
누구에게나 슬픔과 고통이 있지만 때때로 그 누군가에겐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죽고싶을만큼 큰 고통이 될 수도 있는 게 있어요… 부모님의 이혼처럼.. 그냥 무덤히 넘긴 나와는 다르게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동생은 끔찍한 고통을 겪었고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괴물처럼 악플을 달고 이상한 글을 쓰고..
당신의 고통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끔찍한 글의 망상들 자체가 당신이 당신 몸과 마음에 꽂는 바늘이에요.. 그러니 그걸 멈추고 당신의 밝은 인생을 찾아가세요..
삶을 어둠으로 낭비하기엔 당신은 너무 아까운 존재같아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내 동생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