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타는 다시는 치지 않겠다고 맹세한 한사람으로서. 3 주 전엔가도 이제 모두 털고 떠납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분의 이유도 곧 폭락이 온다라는 것이였습니다. 근데 그 분이 다 털고 나서 정말 며칠 2 프로 정도 떨어지더니 지금은 그이상 올랐습니다. 폭락이 오지 않을 거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 혹시 본인의 투자목적이 단기투자가 아니고 은퇴 후를 목표로 투자하신다면 don’t try to time the market 명언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거 하다 망한 산 증인입니다 :-\
혹시나 이명덕 이라는 분을 알고 계시나 모르겠네요. 텍사스 쪽 한인 신문에도 투자관련 연재를 하고 계시고 CNN Money 표지모델로도 나오신 유명한 분. 그분의 칼럼을 자주 읽고 있는데. 그분의 은퇴 목적 투자자가 지킬 2 가지 격언.
1. 은퇴 목적 투자는 절대 개별종목을 구매하면 안된다. 무조건 인덱스 펀드.
2. 절대 단타나 단기투자 목적으로 뺏다 들어갔다 하면 안된다. 마켓이 내려가면 오히려 매수 기회로 생각하고 더 구매하라.
본인의 투자 목적이 은퇴 후 자금이 아니라면 단타 치고 빠지는 거 전혀 반대하지 않습니다. 못하는 내가 바보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