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주식은 금년 초에 시작했구요. 그냥 중타 정로도 사고 팔고 해서 지금까지 25% 정도 수익이 있었네요. 몇가지는 장기로 가려고 했는데, 근데 왠지 느낌이 넘 안좋내요. 그동안 부풀때론 부푼이후 왠지 마켓크래쉬가 곧 올것 같아요. 오늘 몇가지 주식 오른김에 싹다 정리하고 현금 갖고 숨좀 고른 이후에 나중에 들어가려구요. 누구도 모를일이지만, 제가 새가슴이라.

아직 코로나로인한 경제 전망이 불안하죠. 장기적으로는 상승세지만, 12월은 변수가 많아 오르고 내리는게 좀 많이 울렁거릴거 같습니다

어느 주식회사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 빠져나오고 1-2월에 다시들어가는것도 방법인거 같습니다. 저는 몇주간 로테이션해서, 대부분 우량주들로 바꿔났습니다.

대통령 선서 끝아면 폭락올줄 알고, 한달전에 정리했다가 후회하는 중.

타이밍 맞추기 정말 어렵네요.

향후 3~4개월은 큰 그림으로 볼 때 조정장, 또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지수와 연관된 tech주나 대형우량주가 싸게 보인다고 괜시리 들어가면 마음고생이 될겁니다. 하지만 EV, CANABIS,ENERGY,BIO 등에서 개별종목들의 약진을 노려서 단기투자가 재미가 있겠고요, 현재 SPAC주식들중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종목을 분할매수 하고 있습니다. 지수폭락과 별도로 움직이니 하방리스크 -10%, 상승여력 90% 이니 비교적 안전투자라고 봅니다. 참고로 한가지 더 별도로…NIO와 XPENG은 5년이내 100%~150% 수익이 확실해 보이니 저점매집 조금씩 하는 것도 바람직하고요.

이제 단타는 다시는 치지 않겠다고 맹세한 한사람으로서. 3 주 전엔가도 이제 모두 털고 떠납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분의 이유도 곧 폭락이 온다라는 것이였습니다. 근데 그 분이 다 털고 나서 정말 며칠 2 프로 정도 떨어지더니 지금은 그이상 올랐습니다. 폭락이 오지 않을 거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 혹시 본인의 투자목적이 단기투자가 아니고 은퇴 후를 목표로 투자하신다면 don’t try to time the market 명언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거 하다 망한 산 증인입니다 :-\
혹시나 이명덕 이라는 분을 알고 계시나 모르겠네요. 텍사스 쪽 한인 신문에도 투자관련 연재를 하고 계시고 CNN Money 표지모델로도 나오신 유명한 분. 그분의 칼럼을 자주 읽고 있는데. 그분의 은퇴 목적 투자자가 지킬 2 가지 격언.

1. 은퇴 목적 투자는 절대 개별종목을 구매하면 안된다. 무조건 인덱스 펀드.
2. 절대 단타나 단기투자 목적으로 뺏다 들어갔다 하면 안된다. 마켓이 내려가면 오히려 매수 기회로 생각하고 더 구매하라.

본인의 투자 목적이 은퇴 후 자금이 아니라면 단타 치고 빠지는 거 전혀 반대하지 않습니다. 못하는 내가 바보이지 :-\

선거 이후로 제 포트폴리오가 $45,000불 정도 상승했습니다.

오늘도 상승이구요.

저는 계속 이자, 배당금이나 받으려구요.

폭락 오면 다른 회사들 더 사는 식으로….

전 장투가려고요. 이미 100%수익인데 내년에 떨어져도 크게 조정은 없을것같아요. 엉뚱한 악제을 조심해야지 이미 다 알고 있는 어두운 경제는 이미 정부와 기업이 대비를 하기때문이죠.

우량주 장기투자는 투자액이 많은 사람이 이자율보다 높은 기대수익을 보고 하는것이지 보통의 개미들은 그런 걸 따라하는 건 바보짓입니다. 현재 많이 올랐으니 큰 조정이 온다고들 하지만 지수와 별개로 상승여력이 있는 신산업,스타트업 주식들이 수백개가 있습니다. DD 잘 해서 그 중 몇개에다 분산투자, 스윙을 한다면 10000불이 20000불이되고 20000불이 5만-10만, 이런 포부와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언제까지 노예생활 할건가요?

이미 처분하셨으니 큰 조장장마다 분할 매수하시면 좋은 결과 또 보실꺼에요.

ㅎㅎ 미국주식만 답이 아니죠. 한국증시 요즘 뜨겁죠. 8개월전 4만원내외애 산 삼성전자 보통주 우선주가 거의 60프러 수익나고 있죠. 한때 주가가 잘안오르고 반도체 위기라해도 장기투자로 진득하게 들고있으니 보답하네요. 내릴때도 그렇지만 다시 올라타기고 힘듭니다. 그냥 진득히 가지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