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Politics 조지아 비극 조지아 비극 Name * Password * Email 우편투표 = 부정투표 이런식으로 자꾸만 얘기했는데, 팬대믹 때문에 in-person vote를 꺼리는 사람들은 공화당, 민주당 막론하고 많았습니다. 조지아 같은 경우는 mail-in vote를 공화당 지지자들에게도 적극 장려했다면 트럼프가 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일어나기도 전부터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이상한 음모이론은 주별로 콘트롤 되는 것이 아니니, 그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죠. 어차피 mail-in voting을 법적으로 challenge못할 바에는 (여태까지 선거 이전부터 이후까지 한 소송은 모두 실패), 오히려 음모이론 퍼뜨리지 말고, 자기네 베이스에게도 mail-in voting을 적극 장려해서 최대한 참여를 높이는게 더 유리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voter turnout은 역대 최고라고 하니 이게 트럼프가 받을 수 있는 최선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mail-in voting에 대한 음모이론 퍼뜨리는건 별로 득이 되는 전술은 아니었습니다. 괜히 불신만 키우고 얻는건 없었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