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걸리셨다니… 조금 희망이 생기네요…. 제바알…
네 물론입니다 참고로 박사 후 3.5년 경력이고요.
전화면접은 하이어링 매니져랑 했고요. 45분 스케쥴 되었었는데, 집요하게 무엇을 해왔는지 질문을 물어봐서 한시간정도 봤습니다.
포지션 자체가 포스팅 될 때 별 내용이 없고, 오큘러스 자체도 상당히 애매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서, 스킬셋이랑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경험 위주로 많이 물어봤습니다. 우리는 매우 ambiguous한 환경에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일을 하는 걸 즐겨하느냐. 이런것도 물어봤습니다.
자기들이 하는 내용도 최대한 말해주긴 하는데, 자기들도 뭐할지 잘 몰라서 헤매는 느낌이 들었어요. Behavioral questions 당연히 준비하시고요. 질문하는 것 조리있게 정리해서 말하시면 되겠습니다. 페이스북이 STAR (situation, task, action, result) 방식으로 말하는것을 선호하더라구요. 그리고 버츄얼 온사이트 전에 준비할 내용을 리쿠르터가 상세하게 안내해줍니다.
전화에서 버츄얼 초대받기 까지는 한 9일 걸렸습니다.
버츄얼 온사이트는 45분 이제까지 해온 것 발표하고 15분 질문 시간 가졌고요. 두개정도 질문 받았습니다. 나중에 패널들이랑 1:1로 따로 인터뷰 할 때 다시 물어보더군요.
1:1 인터뷰는 하이어링 매니저 포함해서 다른 급의 사람들이랑 4-5명 봤습니다.
Behavioral questions 당연히 꽤 나왔고요.
나머지는 제가 했던 것을 조리있게 질문에 따라 대답하게 했습니다.
White board에 문제 푸는 것도 나왔습니다(화상 통화 플랫폼을 블루진스를 사용합니다). 분야는 모르겠지만, 아는 한에서 잘 설명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터뷰어가 말하길 어떻게 푸는지 과정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전 공정 쪽이라 어떤 구조물 주고 어떤 테크닉 이용해서 제조할 것인지 물어봤습니다.
생각나는 문제 하나는 종이비행기를 만드는 어떤 상황에 던져주고, 이런이런 스펙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공정 방법 쓸것인지 물어봤고요. 그 이후에는 뭐 디자인이 스펙에 안맞으면 어케할꺼냐. 생산팀하고 조율할 때 의사소통 안되면 어떻게 접근할 것이냐. 이런 류의 상황 질문을 하였습니다.
인터뷰 패널은 테크니컬 한 사람도 있고 프로그램 매니져급의 사람도 만났습니다. 프로그램 매니져는 기술 전반적인거랑 behavioral questions 위주로 물어봤습니다.
팀에 대해 각 1:1 마다 질문할 것 한 10-15개 준비해놓으세요.
그리고 인터뷰 사이에 쉬는 시간을 많이 줬습니다. 1시간이나 15분씩이요. 다들 시간이 바빠서 그렇게 배치한거 같았습니다.
상세하게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