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마이애미로 moving!

지나가다 129.***.150.136

10년차 마이애미 거주자입니다. 하는 일만 괜찮으면 미국 대도시 어디나 비슷하지 싶은데요.
히스패닉이 적어도 반이상은 됩니다. 출신들은 주로 중미, 남미.. 히스패닉이 95%는 지나친 과장인거 같구요.
스페인어를 좀 할 줄 안다면 사는게 조금은 더 편할 거구요.
살고 있는 동안 허리케인의 피해는 딱 2년전인가요 어마때 한번이고 나머지는 다 비껴가서 다른 곳이 깨졌죠. 특히 루이지애나나 사우스캐롤라이너… 엄하게 뉴욕주? 기상이변이 점점 심해지는한 한번은 큰게 치기는 치겠죠.
싱글이고 학군 상관안한다면 브리클이나 다운타운 근처에 살면 되고… 렌트비는 나름 비싼 편입니다. 뉴욕시나 샌프란 만하지는 않겠지만.
교통은… 정체가 심하구요. 운전 험하게 합니다.
모기, 벌레는 당연히 날씨가 더우니 많은게 기본이라고 보면 되고…
기온은 높긴 한데… 화씨 100도를 넘지는 않고 95도 정도가 맥스라고 보면 됩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비가 와서 식혀주니까요.
원채 이민자들이 많은지라 인종차별을 느낄 정도까지는 아니고..
마이애미가 끝부분이어서 다른 데 가려면 웬만하면 비행기를 타야하는게 좀 불편하구요.
한인교회나 이런데를 안나가고 운동을 좋아해서 여기 친구들이랑 주로 만나는데… 노는거 엄청 좋아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