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내가 미국행을 결심한 이유 내가 미국행을 결심한 이유 Name * Password * Email 소설 아니라는 가정하에., 몇 가지 얘기하겠습니다. 1) 나도 학창시절 공부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암기는 특히 힘들죠. IQ 높아도 소용이 없어요. 배우는 내용은 다 흥미로운데, 시험 보면 처참했습니다. 너무 너무 잘 하고 싶어서, 정말 무릎을 바늘로 찔러가며 해도 안됩니다.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 나는 아무리 해도 안되니까, 불성실하고 게으른 것이고, 그걸 극복할 수도 없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만 합니다. 지금 돌아보면, 불성실, 게으름도 아니고 내가 배우고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서 였던 것입니다. 상당히 나이가 들 때까지, 뭔가를 시작해서 끝을 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미국에 유학 오고 취직해서 살면서도 여러 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야 나의 "문제"를 직시하게 되었고, 자존감도 회복했습니다. 자괴감없이 잘 사는 방법을 배웠다고 할까요? 그리고 꾸준함을 조금 더 잘 유지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2) 도배건 뭐건,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걸 찾으세요.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남들 눈치보며 따라하지 마세요. 3) 성공적 미국행은 결심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1억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요. 구체적으로 뭘로 어떻게 가실겁니까? 결심이 섰으면, 쉬운 길을 찾지 마세요. 대부분의 쉬운 길은 사기 아니면 실패가 보장된 길들입니다. 잔머리, 감언이설에 절대로 속지 마세요. 두려워서, 귀찮아서, 쉽다고 꼬드기는 말에 넘어가지 마세요. "돈 얼마면 된다" 이런건 다 사기입니다. 직접 부딪치는 것이 두려운게 사람의 심리죠. 모르는 것도 많고, overwhelming 합니다. 그럴 때 누가 "수속료 얼마 내면" 하면서 길을 보여줄 때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넘어가지 마세요. 제대로된 방법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 과정에는 그 싫어하는 공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큰 그림을 보고 서계하고 도전하세요. 4) 학교 공부가 잘 안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ADD또는 ADHD 진단도 받아보세요. 인생의 분기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