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한국에서 사업하는 40대 미국 이민 준비… 한국에서 사업하는 40대 미국 이민 준비… Name * Password * Email 꼰대는 맞으시네요.. 꼰대는 본인이 꼰대인지를 모르죠.. 수 많은 나이드신 분들이 나 때는 이랬다.. 우린 진짜 열심히 했고 열심히 한만큼 받았다 얘기하시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때와 비교해서 지금 본인이 사장으로서 직원들한테 잘해준다고 생각하시지만.. 진짜 직원들은 그렇게 생각할까요? 그랬다면 그게 젊든 늙었든 그 회사 열심히 다니려고 할 겁니다. 사람 다 똑같아요. 저도 처음 3년은 정말 신입사원의 마음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동종업계보다 적지 않게 챙겨준다고 했던 사장님 말만 믿고.. 순진하게 9-6지만 오버타임 챙겨준다는 말로 자원해서 야근할때도 있었고 사장님이 이건 오늘 끝내야한다 넌지시 부담주시면 타의로도 야근할때도 있었구요. 소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남들 8시간 일할거 저는 16시간 일했어요. 열심히 했습니다. 일이 정말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그 땐 내가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낀다고 생각했거든요. 돈이요? 24시간 중에 16시간 일하면 돈 쓸데가 없어요. 일하고 자고 밥먹고 그게 다였으니까요. 당연히 돈도 모았죠 돈 쓸 시간이 없는데 모으지 그럼 버립니까? 근데 어느순간 보이더라구요 아.. 사장은 사장이다. 내가 열심히 해주면 물론 사장입장에서 고맙겠지만 그건 감정이에요. 감정 뿐이죠. 남들이 조금만 하고 내가 많이하면 나한테만 일을 몰아 주고 월급은 똑같아요. 그것도 처음에만 고마워하고 나중엔 사장도 안고맙습니다. 사람 다 똑같아요. 그러다 지쳐서 100하던거 조금만 천천히 하던가 조금 덜해서 90하면 여전히 남들보다 많이하는데 욕만 먹습니다. 왜냐구요? 사장입장에선 얘가 예전엔 120을했는데 지금은 90만하는 것 같거든요. 근데 사람이 로봇도 아닌데 어떻게 맨날 120 을합니까?? 열심히 일할땐 일하고 쉴때 쉬게해주면 할수도 있어요. 근데 절대 아니에요. 사장입장에선 안쉬고 계속 일해주길 점점 바랍니다. 원글님은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 본인은 그런적이 없다고 생각하나요? 열심히 한 직원에게 인센티브 던 휴가를 더 챙겨주고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열심히 하는 상황을 조성하세요. 미국 그 나이에 여기와서 비자문제도 해결 안됬는데 고생하지마시구요. 우리 사장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제발 직원들에게 라떼는 말이야..그거 하지마세요. 그때는 SNS, 인터넷 없는 시기였죠. 내 월급과 상황을 다른 누군가와 객관적으로 비교해볼수 없었던 상황이었으니 내가 거지같은 취급을 받아도 순진하게 아 나는 남들보다 잘 번다. 남들보다 더 좋은 회사를 다닌다 위로할 수 있었겠지만 지금 시대는 아닙니다. 검색 몇 번이면 나만큼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 버는지 객관적인 수치가 보여요. 진짜 내가 대우받는지 아닌지 예전보다 쉽게 알 수 있다구요. 원글님은 본인의 객관화를 해보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컨설팅이라도 받아보세요. 진짜 모르겠으면. 그리고 미국애들은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습니다. 9-6면 6시 땡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손놓고 가는 미국애들이 한국애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