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제 와이프 얘기하나 할께요. 제 와이프가 동네 아줌마들 모임에 갑니다. 동네는 아주 nice 한 동네예요. 동양인은 제 와이프 혼자이고, 거의 백인 아줌마들… 시상식 전날 금요일에 모임이 있었대요. 거기서 백인 아줌마하나가 우리 와이프 korean 인걸 알고 먼저 parasite 얘기를 꺼내더랍니다. 제 wife 는 아카데미의 보수성을 봐서 잘해야 국제영화상 수상이지 더 이상은 힘들거라 했는데, 자기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자기는 그 영화 너무 재밌어 3번이나 봤는데, 경쟁작 1917 너무 boring 해서 best picture 상까지 당연히 parasite 에게 가야한다고,, 그럴거라고, 제 와이프와 내기하자고 했답니다. 보는 사람과 인생관에 따라 같은 영화가 이렇게 달리 보이기도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