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라는게 캘리, 산호세면 무리지만, 오레건, 워싱턴 뭐 이런 곳이면 불가능하진 않아요. 시애틀도 출퇴근 좀 할 생각으로 외곽이면 600k에 살만한 집 구해요. 사실 꼭 서부일 필요도 없죠. 제 동료 하나는 유타에서, 하나는 텍사스에서 나쁘지 않은 커리어 이어오다가 서부로 최근에 왔어요.
도전에는 여러 이유가 있고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호주보단 미국 잡마켓이 좋을거고, 커리어에도 좋을거에요. 물론 단점도 있구요. 꼭 캘리 지역이 아니어도 되고 다른 지역도 괜찮으면, 좀 더 천천히 알아보세요. 그리고 호주 대기업이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구글처럼 호주 지사 있는 미국 대기업이면 트랜스퍼 꽤 자유로우니까 그쪽으로도 생각해 보세요. 거기서 갈아타고 미국 오는거죠. 많은 장벽이 쉽게 없어지거든요.
여기는 좋은 분들이 좋은 조언 많이 해 주시지만 ㅡㅡ SWE분들은 대개 산호세에서 시작해서 산호세를 벗어나질 않으셔서… 대기업 기준 105k 수입에 550k집값이면 지역에 따라 미국이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애틀란타면 120k정도는 받을거고 집은 550이면 중심가는 아니지만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궁전을 얻는 수준일거고, 시애틀도 150k는 받을 것이지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600k언저리로 집 살 수 있어요.
물론 이런 것 보단 내가 뭘 원하는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요런걸 더 보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