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원래 동양에는 민주주의가 안맞죠 원래 동양에는 민주주의가 안맞죠 Name * Password * Email 미국에 대하여 긍정적이시네요. 각자의 자유로운 생각이니 만치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는 미국 민주주의에 대하여 회의적 입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쌍생아 또는 동전의 양면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마치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이 상징하는 두 체제가 겉으로 보기에는 양 극단이지만, 결국 한몸의 자석과 같은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소비에트 연방이 (소련) 무너질때, 이미 미국의 (미국도 연방국가이지요)암울한 미래는 예견 되었던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들어서이기도 합니다. 무너진 쏘련은 공산주의를 상징하였고, 쏘련이 무너질 당시, 쏘련사회는 극도의 사회적 비효율성 때문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상태였습니다. 개인의 욕망을 허용치 않는 공산주의 사회에서, 그 누구도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 열성과 정열을 바칠 수는 없었을 테니까요. 또한 경쟁이 없으니, 양질의 생산품이나 일의 성과가 나올 수 없는 구조를 가진 사회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또한 (쏘련해체이후, 정확히는 공산주의 연방국가 해체이후) 극심한 이기주의와 불공정한 경쟁으로 비효율성을 만들어냅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최고의 목적으로 일을 할 수 밖에 없으니 협동이란것도 공동체 정신이란것도 파괴 될 수 밖에 없을 뿐더러, 미국민주주의가 신주단지 모시듯 받들어 모시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시장작동의 원리도 사실상 거짓으로 드러나게 된 천민자본주의 사회가 미국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대규모 사업가들이 소규모 사업가들을 잡아먹는 현실 말입니다. 월마트가 지방 군소 자영업자들을 모조리 경제적으로 모조리 학살하였던 것을 상기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쏘련이 개인의 욕망을 완벽하게 억업하여 사회체제의 메카니즘을 망카트렸다면, 반대로 미국은 개인의 욕망을 극단까지 추구하여 사회체제의 메카니즘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심지어 몇년전에는 연방정부 shot-down까지 발생했었지요). 따라서, 민주주의만으로는 미국사회의 앞날이 밝지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수천년 이어져 오는 동양철학의 정수인 "중용"을 미국은 주목해야할 시기가 바로 요즈음이 아닌가 합니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중용을 택하는 과정 말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미국의 총지소유 허용은 반드시 규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고요. 자신을 국가의 횡포로 부터 지키기 위하여 총을 사용했다는 점은 1776년도의 아메리카 대륙의 현실이 반영된 오래된 가치관 입니다. 그리고, 그당시엔 소규모 자영 농민들이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시절이었지요. 지금과 그때는 너무도 다른 현실이 미국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미국 못지않은 극단적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호주같은 경우 십여년전 까지 미국처럼 총기소유를 무제한급 허용했지만, 빈번한 총기사건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은 끝에, 지금은 상당한 규제를 하고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총기소유의 제한을 받게된 호주를 그렇다고 민주적이지 않는 나라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ff님처럼 미국 민주주의의 전통인양 생각하는 사람들을 무수하게 양산하고 유지하도록 엄청난 무기비지니스로 성장한 무기제조업체는 막강한 정치로비력을 발휘하면서 총기규제를 억압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이러한 면들을 생각해본다면, 미국의 미래는 그다지 밝지는 않다고 여겨집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