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누드화

자나가다 166.***.157.60

영국의 예를 들어볼까요?
토미 블레어 총리시절 부시 대통령따라 이라크 전쟁에 들어갔다고 사람들이 총리를 개 모령으로 만들어 미국의 개라고 퍼포먼스를 하고 해외 토픽이 되었죠.
박근혜 대통령도 수의를 입고 교수형에 처하는 모습으로 죽이는 퍼포먼스를 촛불집회에 했어도 다들 웃으면서 그러려니 했고 해외에 사진으로 나가도 아무 문제 없는 성숙한 국민들입니다.

하지만 여성의 가슴을 내놓고 강아지를 그 몸위에 올려놓고 얼굴을 갖다붙여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이 일을 벌였다면 이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미 그런 비슷한 퍼포먼스는 촛불집회에 있었고 아무 문제없었지만 이를 같은 선상에 놓고 아무문제 없다는 사람들은 상당히 지적 사회적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지독히도 박근혜가 밉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한국가의 수장의 옷을 벗겨 삼권분립의 상징인 국회에서 나체를 드러내 낄낄대는 퍼포먼스가 표현의 자유라면 앞으로 공무원들이 세금 잘 안내는 사람들 얼굴뿐만 아니라 나체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도 웃으면서 쿨하게 세금낼께ㅜ할 사람들이 있을까요?

공인과 시민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고 그 선이 지켜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당장 표창원 가족들의 사진이 나체사진에 붙어서 나돌아 다니는 부작용이 나오고 내 가족만은 건들지 마라는 황당한 불평이 나오는 너죽고 나죽은 사회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아요.

우리 아이들이 그걸 보면서 무엇을 배울까요?
3-4살 아이들에게 설명이 잘 안되고 곤란하다면 이는 분명 바람직하지 않은 천박한 행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