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와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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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폭하지마.^^

잘난척 쩌는 인도인들 어떻게 상대하시나요?

2013-11-0808:45:34#170239
허이구 67.***.41.121 4207
다들 겪어보셨겠지만, 인도인들에게는 잘난척하는게 그냥 인종적 특징인것 같습니다.

같이 일해본 남자들은 100이면 100 다, 자기가 얼마나 대단한 집안에서 왔는가 (주로, 인도에서는 우리집 아주 부자다) 자기가 얼마나 똑똑한가를 침튀겨가며 말합니다.
참고로 이런 새끼들이 제 앞에서 저렇게 설치는 건, 만만한 인상과 조용한 성격인 제 탓도 다분합니다. 반성합니다만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여자의 경우는, 의외로 성격들이 좋긴 한데, 좀 드세다, 나댄다 싶으면 하나같이 말많고 저 위에 언급된 남들처럼 잘난척이 심합니다. 
최근에 제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 관련 아이디어가 필요해서 저렇게 잘난척하기 좋아하는 인도여자에게 비슷한 프로젝트 경험을 물었습니다. 잘난척할 기회가 왔으니 이 여자는 신나게 자기가 한 프로젝트를 이야기하는데 이야기 도중에 예를 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지까지 이런 토론을 동료들과 숱하게 했지만, 보통 예를 들때는, A와 B가 있다고 치자, A는 어떻고 저떻고….하는데 
이 여자는, 자, 너와 내가 서비스를 받는다고 치자. 나의 세팅은 3-5시간, 너의 세팅은 5-10시간이 되는거지. 왜냐면 나는 프리미엄 고객이고 너는 일반 고객이니까. 왜냐하면 나는 너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니까 나는 전화를 걸면 대기시간이 5시간을 넘기면 안되지만, 너는 일반 고객이니까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도 되는거지…. 
사실 이게 그냥 예에 불과한 거지만 듣는 내내 기분이 나쁘더군요.
프로젝트 아이디어와는 직접적으로 연관없는 일례이기 때문에 넘기기는 했지만 기분이 찝찝하더라구요.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핸들했어야 할까요? 물론 유머스럽게 넘기시는 스킬 있으신 분은 나름 넘기시겠지만, 제가 그런 쪽으로는 쉽게 감정을 숨기는 편이 못되어서….
정말 유치한 질문 올려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일터에서 겪는 주 문제점들이 이러한 사소한 인간관계인지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처방전을 좀 배워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