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니 몸과 마음이 힘들어 진다

  • #3963856
    에버랜드 163.***.249.66 440

    한국 대기업에서 버티던 마지막 동기녀석들이 다음달에 명퇴 당함
    갑자기 우울증이 확 몰려오네
    나도 곧 쫒겨날거 같은 불안감, 무기력감

    오늘 아침 회의에서 젊은 애들에게 한소리 했는데
    이게 다 그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거
    그런 이후에는 마음이 조금 안정 됨

    젊었을때는 노친네들이 무엇때문에 아침부터 ㅈㄹ하는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제 그 나이가 되니 그 심정을 알겠네

    • ??? 174.***.40.107

      그걸 왜 여기 미국 커뮤니티에 올리셈? 한국 커뮤니티로 가셈 ㄱㄱ

    • 에버랜드 163.***.249.66

      미국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감정 이니까 그렇지.
      다들 떠나고 혼자 남은 기분..

    • ??? 174.***.40.107

      아 난또 너가 한국 이야기 하길래 그런줄 알았지 맛점해라

    • 골로감 140.***.198.159

      생각이 늙으면 몸도 더 늙는다는 유명한 실험 결과가 나왔죠. 정신줄 놓지 말고 자원해서 늙은이 생각으로 머리를 채우지 마세요.

    • s 76.***.89.164

      한국에서는 명퇴 ㅗ퇴직금도 두둑하고 괜찮치.. 그리고 요즘보면 노조파워로 회사의 이익의 10-20%는 매년 추가 연봉으로 나눠줄테니 한국에서 직장생활이 미국보다 목돈벌기엔 더 좋은듯 그러니 한국직장인 걱정할필요없음

    • 에버랜드 163.***.249.66

      다들 돈 걱정은 안하는데, 정신세계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게 문제지.
      옛날에 총각때, 동기들 결혼하면서 다른 세계로 빠져 나가고.. 나도 그거보고 급하게 결혼하고..
      나 혼자 남았을 때의 쓸쓸함이란~

    • 12345 205.***.202.22

      몇살 입니까, 다음달에 명퇴당하는 넘들?

    • 에버랜드 163.***.249.66

      그시절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나던 때도 있었는데,
      우연히 마주쳤는데, 이미 애엄마가 되어버린 학창시절 여동기들.

    • ?? 172.***.176.248

      뭐냐 이 사람..?

    • 미국 172.***.106.42

      내친구는 한화에서 일하는데 일년에 보너스만 5천에다가 성과금 염봉 ,천에다가 돈엄청 모아서 아파트도 3개 갲고 있음. 명퇴 당하면 퇴직금 2억에디가 명툄 5억 니언디고힘. 미국에선 절대로 이엏게 안주고 그냥 내보내버림 캬 한국좋다

    • 에버랜드 163.***.249.66

      잘 풀린 경우 그렇지
      보증 안 서고, 사기 안당하고, 옵션 몰빵 안하고
      그동안 성실하게 모았으면
      강남에 한채 아니면 분당에 두채

      근대 애들 미국에 보낸 경우는
      인당 연 1억이 들어가
      졸업후 알라바마라도 취직하면 다행인데
      켈리 산다고, 여친도 있어야 한다고
      계속 돈 보내 달라네

    • ㅇㅇ 76.***.193.135

      몇년생이냐?
      담달 명퇴당하는 애들은 한 75년생쯤 되나?

      • 애비잘못 24.***.46.114

        니 애비다.. 이 초딩아 ㅋㅋ

    • 1110 174.***.25.89

      영감! 내친구 놈들은 빤스 몰고 댕기고
      내는 허리는 언제 펴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