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요..건물주와다툼-이사나라가는데….

  • #390793
    황당… 69.***.47.73 3691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좋아 힘이든데… 집문제로 황당한 일이 생겨 글을 올립니다.
    원베드 아파트를 렌트해 살고 있습니다. 건물주인은 한국인…
    겨울내내 툭하면 히터를 끄고는 열흘이고 안틀어주고해서 자주 싸움이 있었습니다.
    311에 신고도 해보고 했으나, 건물주말은 보일러가 고장이 난걸 낸들 어쩌냐, 신고해봤자 고장이 난건 건물주 책임도 아니니 할데로 해바라,
    그런 식이었습니다.
    이번달도 일주일간 히터가 나오지않았는데, 정말 얄밉게도 렌트비를 낼 시기 (바로 이번주)만 되면 히터를 다시 콸콸 틀어준다는 겁니다.
    렌트비를 어쨋든 주긴 해야겠기에 전화를 했습니다.
    지난달에도 히터 고장이라해서 렌트비를 다 챙겨 드리긴했으나,
    이번달에도 이런 일이 있으니 렌트비 다는 못드리겠다고 처음으로 강경하게 말을 해보았습니다.
    완전히 흥분을 한 건물주는 고장난걸 낸들 어쩌냐, 고치는데 나도 만불이나 들였다- 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면서
    너같이 까탈스런 애한테 나도 집주기 싫으니 이사 나가라는 겁니다;;
    그러고는 전화를 끊어버린후 전화를 꺼버리시네요;
    세상에…
    집 계약은 오는 10월달까지나 남아있는데,
    집주인이라는 이유만으로 tenant를 막 내보낼 권리가 있는건가요?
    디파짓도 두달치가 걸려있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혼자 이런 일을 겪자니 겁도 나고 화가 납니다..
    월요일에 집세를 내야하는데,
    이 집주인분 성격 같아서는 아마 렌트비 받으러도 안올것같고
    이사 나가라 할 판같아요.

    어찌해야하나요…..?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같은 한국인끼리 더하네요…

    • 그냥 24.***.43.189

      제생각에는 10월까지 있어도 디파짓을 주지않을듯합니다.
      8월부터 디파짓에서 빼라고 할수있는데, 그럴것 같지는 않고.

      만약 지금 나가실 생각이시면,
      우선 신고를 하시고
      렌트비는 더이상 내지 마시고
      그럼 거기서도 코트에 신고할것입니다. 그냥은 나가라고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town에 이런일을 고발할수 있는데가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않네요. 다른분들중 아시는분이 도와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피곤하기 싫으시면,
      그냥 좋게 얘기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차피 날씨가 따뜻해지니 히터도 틀 필요없고…
      나중에 나가실때 인터넷에 사연을 올리세요. 다른 사람을 구하기 어려우면 좀 뉘우치겠지요…

    • ossi 67.***.159.198

      당연한 말이지만, 법이 있습니다… -_-;; 리스에 쓰여진 사항을 위배 안하셨다면 내쫓을 수가 없겠죠. 그리고 테넌트-랜드로드에 관한 법이 주마다 또 있습니다. 그걸 잘 알아보셔야 하구요.
      학생이시면, 학교 리걸 서비스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변호사 상담비도 생각보다 별로 안비싸던데요. 렌트비+디파짓보다 훨씬 싸던데요…

    • 소송하세요 72.***.5.60

      원글님 말처럼 집 주인이 임의로 보일러를 돌리지 않고서 거짓말을 했다면 이사나가라고 하는건 완전 협박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윗분 말씀처럼 변호사상담 받으시고요, 전화통화든 뭐든 증거가 될만한 자료를 모아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에 주인이 나가라고 하면 소송하겠다고 말하시고 변호사 사도록 하세요.

    • ossi 67.***.159.198

      아 그리고.. 소송한다고해서 진짜로 소송까지는 거의 가지 않습니다.
      법이 원래 테넌트를 보호하도록 되어 있기때문에 법대로 가면 집주인이 대부분 지게 되어 있으니까요. 변호사가 편지한장 써주면 잘 해결될꺼예요. 증거물은 잘 모아두시도록 하구요.

    • 황당… 69.***.47.73

      아…답변 모두 감사해요;;;;
      진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결국 집주인만나 집세 주면서 히터 제대로 고쳐달라고 다시한번 항의했더니
      쟈기도 고치는 사람 부른지가 2주가 넘는다고, 고치는 사람이 일이 밀렸다고 늦는걸 낸들 어쩌겠냐 랍니다.
      정말 같은 한국말을 해도, 말이 안통하는 사람을 만났네요..
      ‘법적으로’ 어쩌구 얘기를 하려하니 당장, 쟈긴 겁 하나도 안나니 소송해바라,
      고장난걸 안고치려 오는데 난 아무 잘못없다- 소리만 쳐요.
      당장 이사 나가고싶지만, 그럴려니 걸려있는 디파짓 2달치가지고 주내마내 더 큰 싸움이 될것같아 걱정입니다.
      아. 정말 집떠나 살기 힘드네요…

    • 퀸즈 69.***.203.245

      집주소 공개바랍니다
      똑갈은 피해자가 나오면 안돼잖아여…ㅠ.ㅠ

    • 1234 173.***.147.54

      311에 전화해 보셨어요??? 거참 이상하네.. 제대로 신고하면 특히 히팅 문제면 311에서 쪽에서 인스펙터가 나옴니다.. 그리고 집 온도 제고 법적 기준치 믿으로 온도가 나오면 바로 제재가 들어갑니다.. 그때 부터는 렌트 안내도 됩니다. 311측에서 랜트 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랜드로는 히팅 문제를 해결해도 311측과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그 때 부터 랜트비를 마구 밀려셔도 됩니다.. 뉴욕법이 경재가 나빠지면서 최고 9개월까지 테넌트를 보호합니다. 9개월까지 안내고 살수 있습니다. (예전엔 6개월)그 이후는 법정에서 판결합니다.. 이런 저런 증거를 다 모아 두시고… 여차하면 렌트 내지 말고 버티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