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못하는 직원 잘 나무라는 방법

stunning 1.***.213.76

위에 ‘하…’ 님이 좋은 예문을 주셨군요!!
한국의 많은 회사들은 인사고과를 고과자가 그냥 혼자 처리하고 그 상세내용을 안알려 주는데, 외국계는 대체로 1) 회사가 정한 양식에 본인이 자기 업무 범위를 정하고 목표를 정해서 각 항목마다 가중치를 정함 2) 매니저가 검토한 후 자기 의견을 알려 주고 내용에 일부 수정 및 가중치 조정을 요구함 3) 왠만하면 팀원은 그에 따라 수정함, 동의하지 못하는 경우 디렉터에게 조정을 요청함. 이런 경우는 별로 없음 4) 고과시즌이 오면 매니저는 각 항목에 A, B, C 점수를 주고 그 사유를 적어서 팀원에게 보여줌 5) 팀원은 거기에 서명함
이런 과정을 거쳐야 서로 합리적이죠. 이런 문서가 있다면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중간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중간평가를 알려 주는 겁니다. ‘내 기대치, 회사 기대치는 이 정도인데, 당신은 아직 부족하다’ 이런 설명후 상대 대답도 들어보고 상호 목표수준을 재설정하면서 입장차이를 좁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귀찮고 쉽지 않지만 소통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