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빅 리스해서 새차 타다가 , 소나타로 넘어와서 3년 넘게 타는데, 제일 느껴지는 단점이 연비…
평소 프리웨이 시원하게 타도 연비 35마일 넘기기 힘들고, 시내 운전시는 연비가 평균 26-28마일 왔다갔다 함.
게스통이 커서 코슷코에서 해도 한번 주유시 60불 이상씩은 거뜬히 먹어줌.
40불정도 넣으면 반땅 좀 넘게 차는데 체감상 250마일 정도 타는듯..
장점은 야간에 약간 총알택시 모는 기분 (?) 들때가 있음. 차 나름 잘 나감. 브레이크도 나름 안정감 있고.
시내에서 혼자탈꺼면 어코드/캠리/소나타 급보다 작은 시빅/코롤라/엘란트라가 좋다고 생각됨.
나는 새 직장 첫출근해서 일본 친구가 나 시빅 몰고 퇴근하는거 보는게 왠지 기분 묘해서, 바로 그 주에 소나타로 바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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