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고 있는데 미국 회사에 오퍼를 받았는데 가는게 맞을까요?

K 24.***.86.58

좋은 comments를 위에서 많이 했으니 특별히 덭붙이지는 않겠습니다. 당장 금액적인 면을 보면 한국이 실제로 더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배우자의 career에 따라 미국에서도 일할 수 있는지, 현재 연배가 어떻게 되는지 (한국은 나이 차별이 심해, 60 넘어서 월급장이 하는 사람 거의 없습나다.), 아이들 나이는, 자녀들의 한국 학교 적응 수준, 앞으로 자녀를 어디에서 키우고 싶은지, 현재 재산 정도 등을 전부 고려하셔야 할 듯 합니다.

위의 모든 경우를 감안 한가지 방법은 한국에서 재산 축적을 어떻게든 많이 하시고 (어떤 경우든 필요.), 자녀들이 미국에서 교육 받고 살게 하고 싶으면 애들 먼저 일찍 나오게 하시고 (나이대에 따라 영어 습득이 차이가 나기 때문 입니다.), 원글님은 40대 후반이나 빠르면 중반에 미국 나오실 준비를 하시고 (niv 등을 통한 영주권 취득. 한국의 나이 차별 감안한 연령 등.), 배우자의 미국 career 등도 알아 보시고 (당분간 일시적 기러기 등) 하시는 것도 방법이지 싶습니다. 그냥 한가지 방법에 불과합니다.

요즘 한국도 꽤 pay가 높네요. 일반적으로 미국 살이가 좋으냐 한국 살이가 좋으냐는 워낙 다양한 측면이 있어 잘 알아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노땅이며, 미국 생활 오래하다 한국에 들어가 연구원 생활 10년 넘게 하고 다시 미국에 나와서 엔지니어로 살고 있습니다. 다소 헷갈리는 듯한 삶을 살았지만 현재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굿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