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소멸이라….
흥미있는 설명이네요.
사실 앵자이어티나 공황증세의 사람들이 겪는 패닉이나 두려움은 꼭 그런건 아니지만, 자의식이 없어지는것에대한 두려움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의식이 소멸되면 자기 주변에 어떤 변화에도(특히 위험 상황) 대처하지 못하게 될것이므로 그런 상황을 vulnerable한 상태로 받아들여 그런 상황에 패닉에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 해석해봅니다. 그리고 자의식의 경계가 무너진 상태를 왜 엑스터스 상태로 받아들일수 있는지 내 상상으로는 이해가 안되요. 물론 그렇게 경험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대마초도 계속 하겠지만요. 사람마다 왜 차이가 나는지 원… 그럼 불교에서 하는 명상수련도 백날 해야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는 것인가? 그럼 참선을 통해서 무아지경에 도달한사람은 현실세계에 돌아오려면 어떤 마음의 스위치를 이용해야 하는가. 돌아오는건 한순간인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어쨌든 무아지경이 참선이나 명상이나 대마초로 경험하는 다 같은 상태라고 인정하더라도, 참선의 방법이 마약을 이용하는 방법보다는 당연히 훨씬 더 안전한 방법일거구요.
자의식이 강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분류기준은 뭘까요? 그런 차이가 실제로 존재할까요? 이것도 흥미로운 주제가 될거 같네요.
보통은 완벽주의자 자기주변을 완전히 통제하려는 사람 까탈스러운 사람 세부적인것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사람? 이런 사람일까요? 자의식과 스마트함과는 어떤 관계가 없을지…
어쨌거나 주관적인 생각을 해보면 나는 자의식이 강한 사람부류에 들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꼭 자의식때문이 아니고 애초에 겁이 많은 성향의 사람일수 있는데 겁이 많다는 것과 자의식이 강하다라는 것과는 서로 다른 이야기 같기도 하고요. 같은 이야기로 해석가능도 하겠지만요.
그러고보면 수영배울때 그런 상황에 비유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힘빼고 릴랙스해야 몸이 뜨게 되는데 안그러고 릴랙스하지 못하면 몸이 가라않고 더 패닉에 빠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