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소문

  • #3750990
    Dll 140.***.12.63 2395

    작년말부터 회사에 파타임으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육개월뜸 되었을때 덴탈 보험이 필요해서 회사에 물어보았거든여 파타임도 보험이 가능하다고ㅜ해서 회사내에 있는 누군가와 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께서 풀타임으로 하고 베테핏을 다 받으라고 약간 밀듯이 밀어 부치시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과정에서 제 사생활? 이 알려졌습니다. 저는 회사에 친구내지는 알고 자내는 사람ㅇ 단 한명도 없었는데 누군가에게 제가 싱글맘이라고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 수퍼바이저가 찾아와서 자기 아들 이야기릉 하면서 왜 아들이 결혼을 안 했는지 등등 적극적으로 밀어 부치시더라고요 ㅡ 우선 저는 결혼할 마음이 일도 없고요. 제가ㅜ다니는 직장은 온통 다 백인들 입니다. 저처럼 스태프로 일하는 사람들은 다문화 지만 스퍼바이저ㅠ이상이면 무조건 다 백인입니다. HR은 모두 백인이고요.
    이차저차해서 제가 그분 아들을 거절한 것 처럼 했고 ㅡ 그 다음부터 저에 대해서 나쁜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정말 걷잡을 수 없이 회사에 대닐 수 없는 지경까지 되었었거든요.

    결국 회사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제 소문을 퍼뜨린 ‘제가 싱글맘이라는 소문을 퍼뜨린 당사자를 고소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회사의 HR부서에서 일하는 사람이 제 개인정보를 남에게 퍼뜨릴 수 있나요? 상식적으로 잡득이 안가고. 제 수퍼바이저는 일흔이 넘은 할머님이랍니다.
    이 회사는 non profit으오써 ceo도ㅠ앖는 것 같고 오로지 제일 오래 일한 사람이 갑인 것 같더라고요. 그애서 그 hr에서 일하건 여자가 저와의 미팅으로 서루 작업하다가 제 개인정보를 알게 되어 그 할머니 수퍼바이저에게 귀뜸을 한 것 같은데요

    도대체 말이 되는 일인지ㅡ 그 hr에서ㅜ일하던 여자를 고소할 수ㅠ있나요? 아무도ㅠ저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고 동양인 여자 딱 두명 (저포함) 있었는데 ㅡ 저는 개인적으로 누군가에게 제 이야기를 한 적도ㅠ없거든요. 제 스스로 싱글맘인거 소문 날까봐 되게 조심했었거든요.

    갑자기 수퍼바이저가 찾아와서 아들 이야기를 장항하게 늘어놓으면서 음식 사주고 그러셨는데 제가 우물쭈물 딱주라지게 거절을 못했고 피하게만 했는데

    아무튼 제 소문을 낸 사람을 고소하는게 가능하며 저게 큰 잘못인지 뭔지 저도 잘 모르겠어서 그냥 혼자 이제 자영업? 셀프 임플로이 되어서 일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조언해주실뿐 계신가요? 회사를 퇴사는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여자가 너무 괘씸해서ㅜ질문해 봅니다ㅡ 제가 싱글맘이라고 소문 낸 여자

    • Dll 140.***.12.63

      대답 좀 곱게 해주시면 안되나요? 한국이신가 봐요? 어이가ㅜ없어서 화도 안나네

    • 스마일 71.***.209.29

      가장 좋은 방법은 아직도 직장에서 뉴스레터같은 이메일을 받고계신다면 전화번호랑 이메일이랑 다 바꾸세요. 그리고 그 직장과 관련된 만나고싶지 않은 사람들이랑 연락 하지마세요. 직장근처에 살면 이사가요, 그것을 잊으시고, 인생에서 새로운 챕터를 연다고 생각해요. 세상은 넓고 나쁜사람도 있고 좋은사람도 있어요, 중요한건 내가 좋은사람이면 된다는거에요.

    • fb 174.***.110.30

      감정이 많이 상하셨군요. 위로를 드립니다. 누구나 살면서 몇번 경험하는 그런 것을 겪으셨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실로도 그렇고요. 윗분 말씀처럼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32 67.***.34.48

      본인의 주장이 증명할 수 있고, 피해내용이 명확하면,
      네, 고소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소 결과는 모르죠.
      변호사에게 상담을 하셔야 하는 내용입니다.

    • 1234 45.***.186.109

      살다 보면, 내 마음을 헤아려 배려하여 이야기하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지요.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았던 상대에게는 불편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사람보다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일단, 정확한 근거와 증거가 있다면 해당 사람을 지정하여 고소가 가능하지만, 정말로 타당한지는 변호사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아니라면, 회사에서 직원 Code of ethic 교육을 시켰는지, 회사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변호사의 의견을 물어보세요.

      불편한 현실이지만, 일단 퇴사하시고 나면 외부인으로 내부인과 다툼을 한다는 것이 사실 쉽진 않아요. 그 사람이 악의를 갖고 이야기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고 용서하시고 잊으시는 것이 길게 보면 정신이 행복하실 수 있어요. 힘드시겠지만, 곧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 지나가다 216.***.19.212

      미국회사에 있다보면 여자들 라스트네임 2-3번 바뀌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이메일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그런다보다합니다.

    • ㅇㅇ 66.***.70.154

      이런거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들 있습니다만 님이 금전적으로 뭘 받고 그런건 거의 없을거에요. 대부분은 변호사 좋은 일 시켜주는 건데 그래도 한번 소송해보고 싶으면 변호사 구해보세요

    • 진정 172.***.248.229

      이건 조선인들의 특징인가?
      회사에서 소문 떠돌때는 아무말도 못하다가 왜 이제서야 뒷북을 치고 있는지?
      어떻게 그게 그사람이 말랬다는걸 증명할거야?
      무슨 이동네는 고소만 하면 이기는줄 아는데 참 등쉰같은 곳이다
      이야기가 떠돌때 HR가서 한마디 할생각은 안했니?

      고소 많이해라 단 지면 그쪽 소송비도 물어주는거 알지?
      이기길바래

    • 증거 23.***.172.174

      뭐가 있어야 고소를 하던가 항의를 하죠.

      자기 아들을 거절했다고, 싱글맘이라는 나쁜 소문을 냈다….
      음.. 뭐지?

    • V 76.***.207.158

      잊어버리세요.

      싱글맘 알려졌다고 그걸 유죄판결해줄 판사 미국에 존재하지 않을거 같네요. 미국이 도덕적으로 얼마나 모든 분야에서 타락한 나라인데(싱글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판사들 스스로의 삶들도 그렇고…일일이 그런거 신경쓸거라고 생각하세요? 미국 사시면 그런거 사소한 가십 가지고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뻔뻔해지셔야 해요.

    • V 76.***.207.158

      미국에선 꽃뱀도 (남자 재산보고 결혼과 이혼 반복하는 여자들) 합법적으로 보호받기 때문에 오히려 뻔뻔한 여자들 많아요. 그 여자들 꽃뱀이라고 부르면 오히려 고소당해요. 그런경우는 유죄판결 당할수도 있고요. 그러니 님은 오리려 당당해지세요. 자식위해 당당하게 싱글맘으로 사는데 그게 챙피할 일인가요? 남편과 젊어서 사별하거나 이혼하고 혼자 자식 키우는 미국여자들 거의 없어요. 근데 한국분들은 나이들어서까지 혼자서 키우시는 분들 간혹 계시더라고요. 그거 참 쉽지 않아요 미국에서는. 남자가 혼자인여자 꼬시려고 하고…남녀관계도 다 돈따라 좌지우지 쉽게 되기 때문에….어떤 이유든 혼자 자식 나이들때깨지 키우셨다는게 대단해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싱글맘이고 수입이 적으면 메디케이드에서 덴탈 커버 될수도 있으니, 인터넷 검색해서 지원요건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 Dll 140.***.12.63

      제가 혼자 애키우고 그러니까 저를 좋은 사람으로 보는 사람들이ㅜ많더라고요. 저는 사실 좋은 사람 절대 아니고요. 경혼했다가 이혼해 보니까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게 장난 아니에요.
      사람들이 애키우며 혼자 산다고 하니까 되게 좋은 사람으로 보더라고요… 실제는 전혀 아닙니다.

    • Dll 140.***.12.63

      말하자면 성격이 안좋아서 혼자 사는 거에요. 선택여지가 없어서.

    • Dll 140.***.12.63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고소는 ㅇ너무 오버인 것 같아서 ㅡ 홧김에 그런 생각 한번 해본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백인 아줌마들도 오지랖이 대단하다는 것을 배운 것 같아요

      가끔 수퍼에 애랑 같이 가면 수퍼 아줌마들이 애한테 와서는 니네 엄마 되게 좋은 여자다.. 막 이러는 백인 아줌마들 있거든요. 제가 소문 안내도 눈치로 다 알아요. 눈치 대단합니다

    • V 76.***.207.158

      님이 착한지 안착한지 그건 여기서 중요한게 아니구요 ㅋㅋㅋ 원글분은 아직 미국화가 덜 된듯해요 ㅋㅋ 하긴 한국여자들도 두 부류로 확실히 나뉘는듯해요. 소수의 부류는 완전 미국여자처럼 한국과 단절하려고 하는 부류가 있고…

      어쨌거나 혼자 애 키우는게 장난 아니에요. 특히 가족이나 친척들이 없고 또 친구도 친한 친구들 사귀기 싶지 않은 미국에서 말이죠. 애 키우려면 본인의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신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 건강은 더 중요해요. 미국살다보면 정신적 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는게 제 느낌입니다. 교회도 다니시고 친한 친구들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세요. 싱글맘이라고 사람들 스스로 피하지 마시고요. 그러다보면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 질수 있어요. 그리고 미국은 싱글맘 지원이 찾아보면 꽤 있는거 같던데…그런 거 잘 찾아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백인이든 뭐든 짝을 찾으시는 노력도 계속 하세요. 혼자 사는거 쉽지 않습니다. (하긴 여자의 경우는 노력이고 뭐고 댓쉬받을 경우가 많으니 댓쉬받을경우 괜챦은 사람같으면 단번에 거절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사람을 알아가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할듯요. 성격 드러운 여자도 남자가 고만고만하면 남자를 노예부리듯 살기도 하더라고요…사람 팔자를 아무도 모르니..)

    • 76.***.127.112

      싱글맘이 숨길일이 아니니 님이 말을 안했으면 다른 사람들은 숨기고 싶다는걸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 애 키우는게 힘든지는 아는 사람은 많으니 그걸 티를 낸 사람은 있을수도 있었겠죠. 다만 억지로 누군가와 만나봐라 라고 한건 잘못 된거고 또 그걸 싫다고 해서 직장에서 피해를 봤다면 고소도 가능 하다고 봅니다.

    • 지나가다 163.***.144.39

      퇴사하지 말고 회사 내에서 어떻게 해서든 HR과 해결을 봤어야 했었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잘하면 다른 메니저 밑에서 계속 일을 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너무 성급히 퇴사하신듯.
      변호사와 상의해서 복직을 시도하심이 어떤가 합니다.

    • Dll 140.***.12.63

      윗에 글쓰신분. 저도 그렇게 해봤죠. 다른 매니저 밑으로 들어가면 되겠다고 생각해서 시도했는데 그 할머니가 입김이 센건지 어떤건지 매니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쫙나고 그 회사에서 18년째 있는 매니저들 위에 있는 사람이 시키는대로 다들 하는 분위기더라고요. 그러니까 소용이 없었어요.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는 뭣하고 매니저 바꾸는 시도는 저도 해봤는데 안통했어요. 퇴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제 속편하고 제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해서 미련은 없습니다

    • Dll 140.***.12.63

      그리고 큰 규모의 회사가 아니에요. 가장 오래된 사람이 입김이 세서 hr도 무용지물인 것 같고. 그 할머니 매니저랑 hr이랑 눈바짝 뜨고 대화하는데 불꽃이 튀더라고요

    • Dll 140.***.12.63

      `속편하게 저는 조직생활엔 안맞는것 같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73.***.66.35

      싱글맘, 싱글 대디가 얼마나 많은데 그걸로 나쁜 소문을 내는게 이상하네요 혹시 다른 일이 있는거 아닌지 의심할 만합니다
      그리고 싱글맘인거 숨길일도 부끄러워 할일도 아님니다.
      그리고 누군가 싱글맘이라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지 별로 크개 다르게 느껴 지지도 않구요… 미국 이민 17년차

    • 지나가다 163.***.144.39

      아무리 미국 회사여도 분쟁이 생기면 HR은 먼저 메니저 편에 서기는 합니다.
      그런데 메니저가 불법적으로 님을 대했다면 그것은 얘기가 달라지죠. 잘 못하면 그 메니저가 더 위험합니다.
      제가 변호사가 아니라 복직 가능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노동 변호사를 찾아가 한 번정도는 상의를 하심이 어떤가 합니다.
      그리고 안 좋은 소문으로 복직을 꺼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복직하는 목적은 일단 잡을 가지고 있어야 다른 회사로도 이직을 시도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너무 일방적으로 손해를 당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분명 정신적으로 힘들겠지만 대책 없는 퇴사는 절대 하면 안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지나가다222 108.***.56.162

      원글이 싱글맘이라고 얘기한건 나쁜 소문이 아닌데요
      싱글맘인게 어때서요?
      다른 나쁜 소문을 낸건가요?

    • 지나가다 163.***.144.32

      그냥 나쁜 소문만 낸 것이 불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밝히지 않은 부당한 대우가 있었는지가 관건인데요. 가령 부당한 이유로 퇴사를 종용했다던가 등등…
      그냥 소문만 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퇴사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는 (정신적 고통은 이해가 가지만) 좀 더 두고 보면서
      다른 직장을 찾아 낸 후에 퇴사하는 편이 낳았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하여튼 빨리 다른 잡을 잡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