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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심한 성격탓인지 아니면 이 직무가 저에게 맞지 않는것인지 모르겠어요 ㅜㅜ
개발 2년차고 현재는 앱 개발중입니다.
제품이 지난달 프로덕션에 올라갔는데, 어느 프로젝트가 그렇듯 소소한 이슈들이 꽤 많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제가 맡은 버그리스트를 수정하고, 추가로 보이는 이슈가 있어, 빌드하시는 시니어 개발자에게 부탁해 그 이슈를 포함시켜 빌드했습니다.
분명히! 여러 디바이스에서 테스트 했을때 문제가 없었는데, 프로덕션에 올라온 수정을 테스트 했더니 다른 문제가 생겼네요. 제품으로 봤을때는 큰 이슈는 아니지만 굳이 수정하겠다고 한 부분이 또다른 문제를 불러오니……주말 내내 스트레스가 엄청 났습니다 ㅜㅜ 뭔가 제가한 일이 완벽하지 않으면 너무 창피하고 쥐구멍에 숨고싶고, 세상 바보 천치가 된 느낌이예요.
제 동료는 별것도 아닌데 괜히 기분 망치지 않아도 된다고 다음주에 수정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머릿속에 그것만 가득합니다. 왜 왜!!!! 수정한다고 해서 ㅜㅜㅜㅜ 동료가 말했든 이건 그냥 제품일 뿐이라고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일도 아닌데 너는 너무 진지하다고 해요. 그친구는 미국사람이라 그런지 놀때는
놀고 일할때는 진지하게 하고 딱 분리를 잘하는데…제 멘탈은 왜 이모양 일까요? ㅜㅜ 어떻게 하면 일 사생활 딱 분리해서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ㅜㅜ
선배님들도 저와 비슷하신가요? 제가 초짜라 경험이 별로 없어서 이러는걸까요? 아님 직무가 저와 맞지 않는걸까요?
스트레스 매니지먼트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