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잘못평가 된거같아서(또는 불이나거나 특별한 사건으로 집 가치가 하락하면) 다시 평가 받고 그에 맞는 세금을 내는건 개인의 권리인데.. 그 전에 집세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는게 좋을듯.
시/타운은 이익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일년간 필요한 예산을 정하고 이를 맞추기위해 다음해의 세금 %를 정합니다. 각자 집 밸류에 따라 개인이 내는 세금의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시/타운의 일년 총 세수는 % 조정으로 예산을 맞춥니다. 다시말해서 부동산마켓이 안좋아지고 모든 집값이 다 내려갔으면 세금 %를 올려서 시의 예산을 맞춥니다. 반대로 모든 집값이 올라가면 세금%를 낮춥니다. 경기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시/타운에서는 직원인건비, 공립학교운영, 도로정비, 치안/소방, 하수처리, 쓰레기수거등 꼭 필요한 운영비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하락으로 모든 집값은 내려갔지만, 인플레이션이나 인건비 상승으로 오히려 내년 시 예산이 올라가고 실제 집세 액수는 올라갈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시장/mayor가 똑똑하다면 시의 큰 프로젝트를 캔슬/연기하던가 큰 비지니스를 유치하거나(세수증가), 시청직원 감축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 집세부담을 현재로 유지만해도 감사해야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