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직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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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자!! 208.***.116.34 1127

    안녕하세요 여기 선배님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지금 한 대기업계열 회사 정직원 6개월차입니다.

    그런데 바로 윗 선임 대리가 저만 보면 잡아먹을듯이 행동을 해요..그래서 제가 참다가 선임대리에게 제가 뭐 잘못한거 있냐 잇으면 고치겠다 하니
    그런거 없으니가 말걸지 말고 일이나 하라고 합니다.(그 대리는 저보다 2살 여러요..파트타임으로 시작해서 경력 5년차라고 하네요)
    다른 사람들이랑 인턴에게는 엄청 친절하게 하고 한부서에 4명이 있는데 (과장은 지금 장기출타중이라서 내년2월에 복귀합니다.) 자기네들끼리만 숙덕숙덕하더니만 점심도 자기네들기리만 먹으러가고합니다.
    뭐 물론 점심이야 혼자먹으면 그만이지만, 아니 지내들끼리 조용히 하지도 않고 그 좁은 부서실에서 지들끼리 떠들다 아무말 없이 나가는데 이게 3개월넘어가니 진짜 피패해져가고 있네요.

    어디 마음 붙일곳도 없어서 너무 힘이들어서, 저번주에 다른회사 인터뷰를 봤는데, 이게 파견회사라고 하네요…소속은 B인데 파견나가서 일하는곳은 대기업에서 일한다고 합니다.
    전에 한분이 비슷한 글 남겼는데, 정직원이 좋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일단 정말 파견직은 좋지 않은지해서 궁금해서 글 남겨요..

    일단 지금 다니는회사랑 제가 면접본 회사 비교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 월급 houly /0 (월급공개는 안하는거 이해부탁드려요)
    베네핏 : 보험(Health,Dental,Visiton 30% 본인부담금 /70%회사)
    점심 $12불 지원
    401K (1년후부터지원)
    Tution Reimburse (1년후부터지원)
    연1회 Bonus (성과에 따라서)
    PTO

    면접본곳 : 월급 Houly/0+$3(현재회사보다 시급 $3불 더 높아요)
    베네핏 : 401K with Employer Match
    Company Paid Dental, Vision, Life and Medical up to 100%
    Paid Sick Leave

    아마 면접본곳은 대기업소속이 아니라 Staffing 회사에서 제공해주는것 같아요.

    만약에 선배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지 요청드립니다. ㅠㅠ

    • ㅁㅇㄹ 71.***.121.143

      한국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미국 대기업으로 옮겨요. 선임 대리 이런 유치한 직급도 없고 오래 일 한 사람들도 동료로서 존중해 줍니다

    • 은퇴계이황 107.***.7.47

      관둘 생각까지 하시는데. 그럼 관두시기 전에 과장님 그리고 인사팀에 이야기나 한번 해보세요. 머슴살이를 해도 대감집에서 하라는 말이 있는데 님이 정말 피해자라면 이렇게 관두는건 옳지 않은것 같네요.

    • KoreanBard 75.***.123.135

      글을 보니 아예 마음이 완전히 떠난 것 같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것 같네요.
      선임이랑 이야기를 했는데도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 같으니 나중에라도 윗선이 바뀌거나 조직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면 좀 더 참아보시고 아니면 이직을 준비를 하세요.

      미국에서는 스태핑 회사 통해서 일을 많이 합니다.
      좀 더 탄력있게 스케줄 조정하면서 돈은 더 받으면서 일하기 때문에 오히려 스태핑 회사 통해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구요.
      대신 경기 좋지 않을 때는 정직원보다 먼저 lay off 타겟이 되거나 계약 연장이 안될 수도 있죠.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서 몸을 좀 사리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만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으면서 피폐해 질 정도라면 우선 면접본 회사로 이직을 하고. 곧바로 다음 회사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지금있는 회사 1년 후 이직할것
      지금있는 회사 보다 더 조건이 나은 정규직을 찾을 때까지 참고 노력할 것.
      소시오패스같은 사람만 살아 남는 곳이 직장입니다.
      다른 곳도 비슷해요.
      그러니까 하는 일 자체가 싫고 다른일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회사 밖에서 친구나 즐거운 뭔가를 해서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세요

    • 오다가다 136.***.251.100

      위로의 글이라도 적어보려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 현재 나이 어린 대리의 텃세가 가장 문제점인데,,,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면 일단 버티는걸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이직해도 똑같은 넘은 언제나 있거든요.
      나이 어린 선임이 갈군다면, 뭔가 1) 자격지심(또는 피해의식)이 있거나, 아니면 2) 글쓴이께서 나이 어리다고 선임대접을
      안했거나 일것 같아요.. 이부분을 고민해 보시고 고쳐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 대리가 다른 사람하고는 잘 지낸다니
      성격이 완전 파탄인건 아닌듯해서요)

      – 이직하려는 회사가 돈을 더 준다고해도 파견이면 나중에 계약 해지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래 Outsourcing을 쓰는 이유가, 고용/해고가 쉽고 퇴직금을 주지 않아도 되며, 복리후생이 정직원대비 낮게 때문입니다)
      차라리 시간을 더 갖고 정직원의 더 나은 직장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네 저러네 해도 본인의 스트레스가 도를 넘는다 싶으면 백수로 살더라도 건강을 먼저 생각하시길요..

    • 지금있는 회사 보다 더 조건이 나은 정규직을 찾을 때까지 참고 노력할 것. 47.***.55.252

      지금있는 회사 보다 더 조건이 나은 정규직을 찾을 때까지 참고 노력할 것.—> 스태핑 회사는 정말 직장을 못구해 1년 넘게 놀고있다든지 하는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피하세요. 아무때나 아주 쉽게 잘려요. 현직에 있는 사람보다 잘린 사람이 취직 더 잘 안되요.

    • PenPen 152.***.8.130

      고생 많으십니다.

      위에 다른 분들이 적은데로, 지금보다 괜찮은 직장을 계속 알아보시고, 회사 분위기가 괜찮은것 같다면 (특히 내 performance review하는 사람) 옮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대리 ㅅㅐ끼는 제가 소설을 써보자면, 지금 봉급이 작습니다. 파트타임으로 시작했으면 가방끈이 짧거나 님보다 credential이 없어요. 그냥 몸바쳐 일을 죽도록 열심히 일해서 겨우대리달았는데, 님은 정직원으로 척 들어왔는데, “어? 나보다 봉급이 더 많네?” 하는 경우 일것 같네요. 이건 ㅅㅂ 회사 탓인데, 회사한테 뭐라 할수 없으니가 님 괴롭히는 거죠. 그리고 님도 알랑거리는 거 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싹싹하게 했으면 넘어갔을지도 모르는데, 그런거 못하는 성격인거 같고요.

      >부서실에서 지들끼리 떠들다 아무말 없이 나가는데 이게 3개월넘어가니 진짜 피패해져가고 있네요.
      하하하 근데 하는 짓이 좀 유치하네요. 스트콤도 아니고. 바꿔말하면 지들이 할수있는게 겨우 그거에요.
      대리는 진짜 낮은 직급입니다. 인턴은 몇달뒤면 안볼테고. 나의 yearly performance를 review하는 상사가 이러면, 정말 힘든데; 얘네들은 할수 있는게 겨우 그거게요.

      그런데 이메일이던 좀 증거 남는 것으로, 이건 아니다 싶은 일은 몇날 몇시에 무슨일이 있었고 누구누구가 있었다 – hostile work enviornment다 정도는 한번 상사 – 과장말고 부장이라든지 에게 한번 알리세요. 얼마나 작은 회사인지 모르겠는데, 써먹던 안써먹던 이런거 한번 기록을 만들어놔야 나중에 유리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회사가 그지 같아서 그런지, staffing회사 조건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것 같네요.

      • PenPen 152.***.8.130

        소설을 추가하자면
        글쓴이는 젊고 이뻐서 젊은 남자 직원들이 막 인사하고 아는 척하고 그러는데;
        그 대리도 싱글여자인데, 못난편이라서 남자 직원들이 님하고 차이나게 대하면… 그렇게 유치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직접 목격 했음.

    • 힘내자!! 208.***.116.34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해주셔서 힘이좀 나네요…
      일단 피하지 않고 한번 덤벼 보려고 합니다. 일단 최소1년이상은 있어야지 경력이 될것 같고, 그리고 6개월도 안되서 회사를 옮기게 된다면 나중에 스태핑 회사에서 이직할경우 이부분에 대해서 걸고 넘어질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그 대리는 친한사람이 두명이 다인것 같아요. 하물며 부서중에 인턴말고 한명이랑은 같이 룸메로 지내고 있습니다. 인턴은 뭐 내년 8월에 갈 친구라서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부서 분들께서는 모두 저에게 잘해주시고 그래서 어떻게든 한번 이겨내보려고요…

      오늘 다른부서에 대리님이랑 같이 점심먹었는데, 고민을 이야기하니, 그 대리님이 그XX 아직도 그러니? 라고 하면서 힘내라고 이야기 하고, 1년버티고 다른곳으로 부서이동신청할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할수 있으니 죽었다 생각하고 1년만 버티라고 그 사람도 같이 놀사람이 그 둘밖에 없으니까 너 타겟 잡고 왕따 놀이 하고 있는거라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정 힘들면 자기한테 이야기하라고 하면서 용기를 북돋아줬어요….이제 5개월차 넘어가고 곧 6개월차되니 지금까지 한것 한번만 더 겪으라고 이야기하더라고…그리고 더이상 약한모습 보이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하라고 ㅠㅠ괜히 눈물나더라고요..타지에서 혼자 지내는것도 서러운데 학교에서도 당해보지 않던 왕따를 당해보니 ㅠㅠ

      그래서 마음 잡고 다시한번 해보려고요..

      오늘 용기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ty 68.***.245.244

      힘내세요. 저도 새 회서에서 제가 선임보다 더 베네핏 좋은게 티나니까 짜증내더라구요. 사실 2년도 잘 안쳐줘요 경력은… 1년이면 근데 그 회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도가 자리잡히긴 하죠.. 그냥 등ㅅ들이구나 하시면서 본인이 직접 컨펌받아야하는 사람 아니면 돌로 보세요. 컨펌 받아야하는 사람이 그러는거 저는 2년 겪어봤는데 집에 가면 스위치 끄듯이 잠들고 부정맥 걸리는거 버텨서 그 이후엔 큰 이슈 없네요. 이겨냅시다 백수가 더 고통스러운 세상이니까. 화이팅

    • stunning 211.***.214.140

      힘 내시고, 어딜 가도 이상한 피플들은 있습니다. 총알 피하려다가 대포 맞는 수도 있고.
      사람은 좋으나 일이 나쁘고, 일은 좋으나 급여가 나쁘고, 급여는 좋으나 단기 레이오프 등등.
      좋은 기회 올때까지 웃으며 내공을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