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위에 댓글에도 말씀드렸듯이 회사와 비교할 수도 비교할 대상도 아니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론적인 부분을 말씀하신 부분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그러한 현상이 요즘은 사그러 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예전에는 대가의 랩에 포닥하고 졸업하면 참 속된 말로 쏠쏠했죠.. 왠만큼 실적만 나오면요… 그런데 요즘은 사실은 왠만한 대가가 아니면 그런 쏠쏠한 부분을 누릴 만한 랩이 많지 않고 말씀하신 그런 랩은 시골(?) 지역에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전에 그런 랩에 지원할 만한 인재가 저희 시골에 지원하는 경우는 없었고, 사실 네임벨류라 할 만한 그룹도 아니기에(그런 네임벨류로 지원자를 받는 랩이 미국에 얼마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말씀하신 네임벨류가 밀려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버드를 중부시골에 옮겨놓는다고 해도 다 갑니다. >> 이 부분은 아무도 모릅니다. 하버드가 중부시골로 옮겨질 이유가 없고요.. 예로서 저의 분야에 미국 각지역별 센터연구소가 있고 말씀하신 네임벨류는 비슷하고 환경, 연봉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시골이라는 곳에 위치한 곳은 정말 연구원, 포닥 구하기 힘듭니다. 그런데 마이애미쪽 대도시 바로 옆에 있는 곳은 지원자율과 수준에 대해서는 넘쳐납니다.(속된말로)
암튼 원론적인 부분을 말씀드려서 지역에 따른 연구소나 대학의 실상을 조금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