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큰 회사의 경우 management track과 technical track으로 나뉜다는 점은 잘 아실테구요.
Technical track의 상위 직급은 management track의 직급과 대응된다는 점도 아시지 않으시나요?
예를 들면, 애플의 경우 ICT5는 M2’급’이구요. ICT6는 M3’급’이구요.
M3정도 되면 매니저들의 매니저들일 가능성이 큰데 (2nd level manager정도 되겠죠).
이 경우에 individual contributor인 ICT6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M3가 훨씬 좋다는..?
인텔의 경우, 내부적으로 통용되는 것이 P10의 경우 디렉터’급’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P12의 경우 (Intel Fellow) 전체 10만명중 100명이 안됩니다. 이 분들은 VP’급’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도 마음에 안드시는지요?
P11 (Senior PE)의 경우 500명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분들의 경우 최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디렉터급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P10의 경우, 0.5%~2.5%정도에 있는 분들입니다. 이 %를 애플에 적용하면 ICT5 맨위에서 ICT6정도겠죠? 못해도 M3정도 될 듯 싶은데요.
결국, 인텔 PE는 내부적으로는 디렉터급, 같은 %를 애플에 적용하면 M3급 정도된다고 보면 될까요?
물론, 회사의 위상때문에 인텔 PE가 ICT6로 가는 경우가 드문건 사실이구요. 보통은 ICT5로 가죠.
그리고 저 위의 2019년 데이터, 29만, 32만하는 숫자들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 Grade 9이 받는 숫자들입니다 (저도 저것보다 살짝 더 받았었네요).
최근 2년 사이에 연봉이 꽤 많이 오른 걸로 알고 있구요.
아마도 FAANG기준의 디렉터만 생각하시고, 다른 회사에서 디렉터라고 불리는 분들한테 불만이 좀 있으신 것 같은데..
세상에 회사가 FAANG만 있는건 아니쟎아요.
이상 인텔에서 FAANG중 하나로 옮긴 사람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