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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막 마치고 포닥을 시작했습니다.
박사과정 기간 작성한 대부분의 논문들은 원어민인 지도교수님의 손길을 거쳐 영어가 매끄럽게 교정되어 왔습니다.
한편으로는 지도교수님과는 별개로 아시아 국가 연구자들과 collaboration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그 collaboration을 통해 쓴 논문에 대한 리뷰어 답변을 드디어 받아봤는데
한 리뷰어가 “The help of a native English speaking scientist might be sought.”라고 했네요.
그래도 poorly written이라고 쓰여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요( 제 중국인 친구는 실제로 이런 코멘트 받아 보았다네요;; 그에 비하면 제가 받은 코멘트는 순한맛인가요)처음으로 지도교수님 손을 떠나서 작성한 논문이고, 어쩌다보니 저도 외국인, 대부분의 co-authors들도 외국인인 논문을 내다보니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도 이런 코멘트를 받네요. 그래도 리젝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영어는 끝이 없는 거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