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매우 이상하다. 이민이라는건 대단히 개인적인 결정인데 글에다 시사평론을 해놨어.
이전에 올라왔었던 이민 상담 글을 복기해봐라. 글 썼던 사람들이 욕은 먹었을지언정 내용만큼은 지극히 인간적이었다.
회사 다니고 있는데 더이상 개인적으로 올라갈 구멍이 안보여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는 식으로 솔직함이 있었다.
원글을 찬찬히 살펴보자. 개인의 삶이 느껴지지 않고 연금 저출산 부동산 등등 한국 신문에서 나오는 한국 사회 비판을 그대로 옮긴것처럼 느껴진다.
미국에 거주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미국에 대해 쭉 늘어놓는것은 한국 미디어에서 미국사회 묘사하는 사항들을 나열하고 있다. 게토 Food Desert 인프라 핸드폰. 미국에 살면서 피부로 느껴지는건 그런게 아닌데?
낚시글이라고 확신한다. 댓글들 다는데 신중했으면 좋겠다. 괜히 뭘 돕겠다고 혼신을 다하지 말고 원글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면 좋겠다. 느낌이 오지 않나.